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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5월 직장 내 건강증진 활동으로 안전사고 예방

5월은 노사가 함께하는 ‘건강 체조의 달’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한 달간 학교와 기관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하는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하고자‘노사 건강 체조의 달’을 운영한다.

 

‘노사 건강 체조의 달’은 학교(기관)장,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 현업근로자(급식, 청소, 경비 등) 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건강증진 활동을 펼쳐 관리자와 근로자의 안전소통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5월 1일부터 8일까지 근로자 대표와 명예산업안전감독관과 함께하는 ‘노사 건강 체조의 달’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은 상안초, 월계초, 고헌초 3개 학교를 방문해 안전 실천을 다짐하고 안전보건 물품을 나눠준다.

 

6월에는 운영 우수학교 10개 학교를 선정해 각 학교에 모바일 상품권(15만 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학교(기관)의 자율적인 안전보건 문화를 형성하고자 2023년 자체 제작한 3분 46초 분량의 ‘노사 건강 체조’영상을 교육청 공식 유튜브에 게시해 건강 체조를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노사 간 건강한 소통과 실천이 일터 안전의 첫걸음”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안전보건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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