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6.0℃
기상청 제공

중구, 상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분과 회의 개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가 4월 30일 오전 11시 울산음악창작소 세미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원도심 주요 현안사업 현황을 살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종갓집 상상디자인 공모전’ 선정 작품을 구정 홍보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중구평생학습관 야외학습장 조성, 시계탑 조형물 정비 등 원도심 주요 사업 추진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23년 2월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복지교육 △교통환경 △안전도시 △행정자치 6개 분과 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기획정책 분과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민간 전문가 9명 등 총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구 관계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사업 운영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발전 방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일본뇌염 예방 위한 방역·홍보활동 강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4일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처음 발견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모기 매개 감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일본뇌염 주의보는 제주 지역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확인됨에 따라 발령된 것으로, 전년도보다 3일 빠른 시점이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모기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릴 경우 심각한 신경계 증상을 동반하는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유충)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수칙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예방접종 실시 △모기 활동이 활발한 4월~10월 야간 시간대 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와 모기장 사용 △방충망 점검 등의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 일본뇌염은 특화된 치료법이 없어 예방접종과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특히 어린이는 예방접종을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