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제주도교육청, 반부패 문화 정착·안전한 교육환경 구축 위해 힘 모은다

시설 청렴도 향상 및 역량강화 연수 개최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기술직 공무원과 시설업무 담당 직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시설 청렴도 향상 및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시설 공사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광수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청렴을 기본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연수에서는 고용노동부 산재예방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설현장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 사고 사례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외부 전문 강사의 청렴 교육, 감사 지적 사례 공유,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공제급여 제도 안내 등 실무 중심의 정보를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시설공사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조직 내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힘써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적십자병원, 외국인 근로자 대상 ‘세이프 워크(Safe Work) 예방접종 지원사업 실시
[경남도민뉴스=백형찬기자] 거창적십자병원(원장 최준)은 농촌 지역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파상풍 예방접종을 지원하는‘세이프 워크(Safe Work)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2025년 6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외상 및 감염에 취약한 근로환경에 노출된 외국인 근로자 660명을 대상으로 파상풍 예방접종(Tdap)과 감염 시 회복기 예방접종(Td)을 지원해, 안전사고와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거창군은 농어촌 노동인구 감소로 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입이 매년 확대되고 있으며, 이들은 단기간 체류로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업은 거창군청,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업대상자 선정, 홍보, 예방접종 시행, 사후 평가 및 결과보고 등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사업비는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스타트업 사업 지원금과 기부금 등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거창적십자병원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지역민과 외국인 근로자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고, 농가 생산성 향상과 노동 환경 개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