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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의 달 맞아 ‘제4회 싱어댄스 페스티벌’ 개최

노래와 춤으로 빛나는 청소년의 무대, 5월 31일 진영운동장에서 열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3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영운동장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4회 싱어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중, 사전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참가하여 노래와 댄스 공연을 통해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청소년의 문화 욕구 충족 및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목표로 마련된 본 축제는 김해시서부보건소의 ‘어린이건강증진대축제’와 연계해 보다 풍성한 지역 행사로 진행되며, 지역 내 다양한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참여 기관에는 김해시서부보건소, 감동협동조합, 김해시교육지원청,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해지회 등이 포함된다.

 

시상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10팀에게 수여되며, 참가 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로, 청소년문화예술제 카카오 채널을 통해 비대면 접수가 가능하다.

 

예선심사는 5월 16일에 진행되며, 본선 진출 팀은 5월 20일 발표된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자기표현을 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이 이루어지는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건전한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복지관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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