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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서포터즈 'GAM 알리러 GAM' 모집

미술관 전시 및 프로그램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활동 수행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립미술관은 미술관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서포터즈GAM 알리러 GAM을 모집하고, 선발된 서포터즈는 5월 3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약 5개월간 온라인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서포터즈는 미술관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전시 및 프로그램 등 미술관의 소식이나 정보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전달하고 대중들이 미술관에 대해 쉽게 접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도립미술관 서포터즈GAM 알리러 GAM은 7월 개막 예정인 전시와 프로그램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배포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미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대학생, 대학원생,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1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이후 오리엔테이션과 홍보마케팅 교육을 제공한다. 신청접수는 5월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8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합격 발표는 5월 28일 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금숙 관장은 “도립미술관이 보다 대중 친화적인 미술관이 되고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에 있어 서포터즈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미술관에서는 홍보 효과를 얻고,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미적 경험의 기회가 될 이번 서포터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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