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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 2025 박물관은 살아있다 개최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의성군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올해도 대표 문화행사인 『2025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6년 ‘박물관 옆 작은음악회’로 시작해 해마다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장해왔으며, 지난해에는 회차당 약 5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지역 대표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행사는 총 7회로 운영되며, 물놀이장 개장 시기와 추석 연휴를 고려해 다음 일정으로 운영된다.

 

5~6월은 넷째 주 토요일, 7월은 첫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8월은 첫째 주 토요일, 9월은 넷째 주 토요일, 10월은 추석 연휴 기간 중인 첫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DJ, 조문국 게임, 매직쇼, 조문국 워터밤, 양철인간, 버블쇼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밀짚모자 꾸미기, 캐리커처, 비즈 만들기, 썬캐처 만들기, 연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5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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