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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작은도서관 운영자 시스템 교육 ‘호응’

전문강사와 함께 이론부터 실습까지 탄탄하게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작은도서관 운영자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중앙도서관 '작은도서관 정보누리(KORASYS-NET) 권역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작은도서관 운영 현장에서 사용하는 도서관리시스템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도서관리시스템 이론교육부터 시작하여 직접 시스템 실습을 해봄으로써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해 작은도서관 운영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구에는 동 작은도서관 14개소, 사립 작은도서관이 33개소가 있으며, 주민들이 방문하기 편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생활 친화적 문화공간으로 독서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디딤돌 삼아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실무능력이 향상되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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