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중구, 2025년 집중 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 개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가 5월 23일 오전 10시 중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 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안전도시국장, 소관 부서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5년 집중 안전점검 진행 상황과 성과 등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이어서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 해결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2025년 집중 안전점검’ 기간인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 내 시설물 64개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현재까지 64개 가운데 38개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남은 26개에 대해서도 기간 안에 점검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은 단순한 일회성 점검이 아닌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이다”며 “실효성 있는 점검과 철저한 후속 관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재가 치매환자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교육 시행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맞춤형사례관리사업 대상자인 치매노인 166명을 대상으로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을 5주간 시행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란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전담 인력이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해 치매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매환자는 인지기능 저하로 계절과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므로, 예방적 방문교육과 생활점검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7월 18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며, 폭염 및 태풍 대비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냉방용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연계해 폭염 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치매노인을 위해 간편식, 소금 등 식자재를 함께 지원해 영양관리도 병행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치매노인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 교육과 푸드뱅크 서비스 연계가 조금이나마 도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