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 구직여성 대상 취업콘서트 개최

동구여성새일센터 취업콘서트
▲ 동구여성새일센터 취업콘서트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지난 5월 22일과 23일, 구직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노동자지원센터 3층에서 취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감정코칭’을 주제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멘탈체육관의 홍진민 대표가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사전 강점 진단검사를 통해 자신의 상위 5가지 강점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업 선택, 조직 내 관계, 자기 계발,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코칭을 받았다.

 

총 9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강의, 자기 성찰, 개별 컨설팅, 조별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강점 이해하기’, ‘강점 조합하기’, ‘강점 투자 및 보완하기’, ‘강점 브랜딩하기’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실질적인 자기계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다.

 

참여자 중 한 명은 “막연히 생각했던 나의 강점을 더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하반기에도 동일한 주제로 2차 취업콘서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장애인 경제 자립 위한 재정 관리 세미나 열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장애인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재정 관리 세미나가 지난 24일 거창축협의 주최로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금융 복지 사각지대를 벗어나 스스로 재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거창축협의 김정원 상임이사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재정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정부 지원금과 복지 혜택의 신청 방법을 비롯해 장애인 전용 금융 상품에 대해 설명하며 "장애인들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또 의료비와 보조기기 지원 정책, 후견인 제도 활용 방안 등도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 진행된 1:1 상담 세션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원 상임이사는 "장애인 분들이 재정 관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넘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솔루션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호흡하며 금융 접근성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 회장은 "일상생활에 집중하다 보면 금융 정보를 얻기 어려운 현실이었는데, 이번 세미나로 복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