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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학교 감염병 예방 인생 네컷 공모전’진행

6월 2일~30일, 지역 초·중·고 재학생 대상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은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학교 감염병 예방 인생 네컷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만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감염병 예방과 실제 학교 현장 사례’를 주제로 한다.

 

울산 소재 초·중·고 재학생 누구나 제작한 사진 또는 만화 이야기(스토리) 네컷으로 응모할 수 있다.

 

학생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제작된 창작물과 참가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접수기간 내에 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전자우편으로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 20만 원 ▲최우수상 2명(팀) 15만 원 ▲우수상 3명(팀) 10만 원 ▲장려상 3명(팀) 5만 원씩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 작품은 추후 울산시 및 울산교육청 누리소통망(SNS), 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누리집 등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감염병관리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활동 실천에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재미있고 다양한 내용의 감염병 예방 홍보 콘텐츠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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