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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캠퍼스 속으로 ... 진로·취업 상담 인기

청년 일자리정책 안내, 현장 상담, 이벤트 등 제공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울산대학교 대동제 ‘S/S(Spring/Summer)' 기간을 이용하여 청년들이 일자리분야의 지원사업을 정확하게 알고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일자리카페 상담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서 청년일자리카페는 ▲카페 역할 및 기능 홍보 ▲청년 맞춤형 일자리분야 지원사업 안내 ▲현장 진로·취업상담 등 알찬 취업관련 정보를 축제에 참가한 청년 구직자 100여 명에게 제공했다.

 

또한, ▲청년일자리카페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참여를 통해 청년일자리카페를 알리고 홍보 물품을 제공해 청년들에게 인기몰이를 헀다.

 

참여자 중 한 명은 “청년고용정책은 낯설게만 느껴졌었는데, 학교 축제에서 다양한 일자리분야 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여 상담도 받고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청년일자리카페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을 안내받고 도움을 받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올해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기관으로서 청년고용정책을 안내하고 다양한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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