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광주광역시 청소년 동아리박람회 7일 열린다

63개 동아리 활동 청소년들, ACC 하늘마당서 ‘꿈 축제’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광역시는 7일 오후 3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하늘마당 및 플라자브릿지 일대에서 ‘2025 청소년 동아리 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광주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동아리 박람회에는 총 63개 동아리가 참가해 청소년들이 다앙한 꿈과 열정을 자유롭게 발산한다.

 

1부 기념식은 ‘지금 우리’를 주제로 청소년동아리를 대표하는 청소년들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동아리 활동 영상 소개, 청소년 선언문 발표, 광주시 모범청소년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2부 청소년 동아리 박람회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된다.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청소년기후행동단 모아가게’, 청소년 금융보드게임을 운영하는 ‘코코팜즈’, 새로운 스포츠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뉴런’ 등 28개 동아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하늘마당 주무대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밴드, 보컬, 창작·K-pop댄스팀 등 35개 동아리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축제의 흥겨움을 더해줄 스탬프 미션과 랜덤플레이댄스 운영을 통해 청소년과 방문객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목소리가 마음껏 빛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존중받고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더욱 더 청소년들에게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비만예방·금연사업 우수기관 선정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 비만예방의 날(3월 4일)과 금연의 날(5월 31일)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경상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 ‘비만예방의 날’ 포상은 국민의 비만 예방·관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비만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비만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대표적인 아동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 사업은 2024년에 신원초 외 2개소와 2025년 샛별초등학교 외 1개소에서 방과 후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교 측과 협의해 매주 2회, 상하반기로 나누어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신체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력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문 영양사를 채용해 진행되는 영양교육은 아동이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한 먹거리를 배우고, 5대 영양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접 실천·체험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돼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진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