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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의회, 제288회 정례회 개회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해운대구의회에서는 5일부터 6월 1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5분 자유발언으로는 ▲유점자 의원의 ‘청사포를 관광명소라 부르기 전에... 공중화장실부터 지읍시다’▲김상수 의원의 ‘노후계획도시정비, 지역 실정에 맞는 전략적 대응 필요’▲이상곤 의원의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길이다’▲서창우 의원의 ‘공공시설 운영, 해운대구에도 전문성이 필요하다’로 총 4건을 진행했다.

 

한편, 해운대구의회에서는 오는 6월 19일 제288회 2차 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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