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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개막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5일 울주군 삼남읍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선수와 임원 등을 비롯해 총 8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울주군체육회와 울주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대회 기간 선수들은 고등부 10체급, 대학부와 일반부는 8체급으로 나눠 남녀별로 체급별 토너먼트 개인전을 진행한다.

 

경기 시간은 2분 3회전에 회전 간 1분의 휴식이 주어지며 3전 다승제로 승부를 가린다.

 

각 체급별로 입상한 선수에게는 국내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며, 부별 단체와 개인, 지도자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한다.

 

단체는 부별 1~3위 팀, 개인은 체급별 1~3위 입상자에게 상장과 트로피, 메달 등을 수여한다.

 

또 각 부별 최다득점자는 우수선수상, 부별 종합우승팀 지도자는 지도상을 받게 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우리 울주군을 찾아준 대회 참가 선수들과 임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따뜻한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국 규모의 이번 대회를 통해 울주군이 더욱 많이 알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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