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기상청 제공

주상면 정동마을 농기계 현장순회 수리 및 기술교육 실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지난 5일 정동마을에서 농기계 현장 순회 수리 및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순회수리단이 정동마을을 직접 방문해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등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에 대한 수리 지원과 함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자가 점검·정기 기술교육과 안전교육까지 함께 진행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농기계 수리가 어려운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번 농기계 수리·기술교육 자리가 마련됐다”라며 “농기계 자가 점검·정비 기술교육과 안전교육이 농기계 정비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순회수리단은 매년 농기계를 수리하기 어려운 마을을 순회하며 농기계를 점검‧수리하고 관련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재가 치매환자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교육 시행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맞춤형사례관리사업 대상자인 치매노인 166명을 대상으로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을 5주간 시행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란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전담 인력이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해 치매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매환자는 인지기능 저하로 계절과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므로, 예방적 방문교육과 생활점검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7월 18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며, 폭염 및 태풍 대비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냉방용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연계해 폭염 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치매노인을 위해 간편식, 소금 등 식자재를 함께 지원해 영양관리도 병행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치매노인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 교육과 푸드뱅크 서비스 연계가 조금이나마 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