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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재부 방문해 2026년 주요국비사업 건의

대선공약 관련 사업 및 주요 지역공약 정부예산안 반영 요청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2026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연일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8일 박완수 도지사가 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건의한 데 이어, 9일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기획재정부를 찾아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9일 기획재정부를 찾은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보건·환경·농·해양 분야 3개 사업 38억 원, 문화·관광 분야 4개 사업 732억 원, 교통·건설 분야 3개 사업 124억 원, 우주항공·에너지·방산 등 산업 분야 12개 사업 220억 원을 포함한 총 22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관계자 면담을 통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경남도 주요 건의 사업은 보건・환경・농・해양 분야: △국립남부청소년수련원(청소년AI SPACE) 건립(10억 원), △굴(K-oyster)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13억 원), △패류 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조성(5억 원) / 문화·관광 분야: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112억 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590억 원), △경남 서부지역 음악창작소 유치(20억 원) / 교통·건설 분야: △거제~마산(국도5호선)도로 건설(100억 원),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20억 원),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변경 용역(4억 원) / 우주항공·에너지·방산 등: △우주항공 제조혁신 디지털 협업공장 구축(100억 원),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30억 원), △소형모듈원전(SMR) 제조부품 시험검사 지원센터 건립(5억 원), △방산혁신클러스터2.0(함정MRO 클러스터)(50억 원) 등이다.

 

김 부지사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대부분 대통령 정책공약과 관련된 사업이거나, 지역에서 꼭 필요한 핵심사업들”이라며, “정부의 정책방향과 지역수요를 모두 반영한 만큼, 기재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향후 기재부 예산심의 대응을 위해 7월 ‘기재부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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