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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청년마을 홍의별곡·대한민국명인회 경남지회, 상생협약 체결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행정안전부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인 의령 청년마을 ‘홍의별곡’과 (사)대한민국명인회 경남지회가 전통문화의 계승과 청년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의령의 전통자원과 명인의 장인정신, 그리고 청년 창작자들의 감각을 결합해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전통자원을 활용한 상품·콘텐츠 공동 개발 ▲명인 기술 전수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축제·전시·팝업스토어 공동 기획 ▲청년 창업 지원과 판로 확대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의 장인들이 보유한 고유 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젊은 세대와 관광객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협약식 현장에는 지역 관계자와 청년 창작자, 명인 등이 참석해 상호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향후 협력 프로젝트의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하며,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양측은 올해 하반기부터 의령·칠곡 일대에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로컬 브랜드 팝업스토어, 명인 워크숍, 관광객 참여형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지역 전통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안시내 홍의별곡 대표는 “명인의 깊은 기술과 노하우에 청년의 감각을 더해 ‘살아있는 로컬 헤리티지’를 만들겠다”며 “지역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모델을 구축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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