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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2025 e스포츠 페스티벌’성황리 종료

세대를 아우른 융합형 축제, 지역 e스포츠 거점으로 부상 기대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3일 진주중앙지하도상가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J-Arena’에서 개최된 ‘2025 e스포츠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게임 행사를 넘어 세대 간 공감과 지역 커뮤니티의 결속을 이끄는 융합형 콘텐츠 축제로 진행됐다.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시니어 세대까지 함께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e스포츠 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중앙지하도상가 및 인근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가족 카트라이더 대회’와‘시니어 장기 대회’에서는 세대를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열띤 승부를 펼쳐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카트라이더 대회는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경쟁하며 가족 간 협동과 소통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또한, 이번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직접 참가한 ‘LoL 내전 대회’는 지난 한 달간의 훈련 성과를 검증하는 무대로 진행되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 밖에도 게임 인플루언서 초청 현장 이벤트, 코스프레 체험존, 보드게임 부스, PC용품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단순 관람을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J-Arena를 중심으로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통할 수 있는 문화 기반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상권과 연계한 지역 밀착형 디지털 콘텐츠 행사를 지속 발굴하여, 진주형 상권활성화 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J-Arena는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이 조성한 청년·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e스포츠 인재 발굴과 콘텐츠 체험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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