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 법무부는 2025년 9월 29일자로 권영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사무국장을 대검찰청 사무국장에 임명했다. 권영준은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의 임명은 검찰 행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영준은 1996년 검찰직 5급 공채에 합격하며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서울서부지방검찰청과 인천지방검찰청에서 검사직무대리를 맡았고, 대검찰청에서 검찰연구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법률 연구와 정책 개발에 기여했다. 그는 또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기록관리과장, 조사과장, 수사1과장 등 다양한 보직을 맡아왔다.
특히 2017년에는 대통령비서실 반부패비서관실에 파견되어 반부패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총무과장,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사무국장,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사무국장,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사무국장, 수원고등검찰청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검찰 행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권영준은 이번 임명으로 대검찰청 사무국장으로서 검찰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과 정책 실행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그의 풍부한 경험은 대검찰청의 다양한 업무에서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준은 "검찰 행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검찰 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은 권영준의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인정한 결과로, 그는 앞으로 대검찰청의 사무국장으로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의 리더십 아래 대검찰청이 어떠한 성과를 이루어낼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