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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역사실 온라인 전시관 새롭게 선보여

시·공간 제약 없는 울산 역사 체험의 장 마련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박물관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역사실 온라인 전시관을 선보였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울산박물관 상설전시 중 하나인 역사실을 디지털 환경에 구현한 것으로,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울산의 역사와 정체성을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온라인 전시관은 ▲고화질 이미지와 영상 자료 ▲입체적인 전시 공간 구현 ▲주제별 해설 자료를 통해 실제 전시장을 둘러보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또한 휴대전화나 컴퓨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접속이 가능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울산의 역사문화를 즐길 수 있다.

울산박물관은 이번 온라인 전시관이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비대면 문화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역사 교육 자료로도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역사실 온라인 전시관은 울산의 역사를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길”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에 맞춰 박물관 자료를 다양하게 확충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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