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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 경남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 (양궁,역도,씨름)개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고성군종합운동장과 역도경기장서 열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2025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의 양궁과 역도 경기를,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씨름 경기가 고성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각 시·군의 우수한 체육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연마해 온 기량을 겨루는 경남 주요 스포츠 행사 중 하나다.

 

본 대회는 전체적으로 밀양시에서 진행되지만, 양궁, 역도, 씨름 세 종목은 고성군에서 별도 분산 개최된다.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양궁 경기가, 역도경기장에서 역도 경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씨름 경기도 고성에서 함께 열려, 고성군이 학교체육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 양궁은 경남도내 초·중학생 70여 명이, 역도는 130여 명이, 씨름에서도 100여 명이 참가해, 어린 체육 인재들이 숨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게 된다.

 

참가자들은 각 시·군 교육지원청을 대표하여 교육지원청 대항전 형식으로 실력을 겨루며, 지역별 경쟁을 통해 우수한 인재 발굴 및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는 학생들의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높이고, 나아가 학교체육의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조기 발굴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학생들은 평소 학교체육 및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쌓은 실력과 끈기를 발휘하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를 통한 인성함양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고성군을 찾는 많은 선수, 지도자, 학부모님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미래 체육 인재들이 잠재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군에서는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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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과 KBS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박상후)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수)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포럼에서는 토론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한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악기 주제에서는 개량악기인 대피리·저피리의 개발과 활용 현황을 살펴본다. 실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며 음악적 가능성과 실용성을 입증하고 있는 개량악기가 현장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확산되기 위한 제도적 방안 등을 제시한다. 악보 주제에서는 지휘자와 실연자의 연주 환경 개선을 위한 보편적인 기보 형식, 기보된 악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