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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영상실, 싱글채널비디오 운영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28일까지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티발 선정작 스크리닝
유럽, 아시아, 북미 등 다양한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총 16명(팀)의 영상 작품 순차 상영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28일까지 제19회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트발을 통해 선정된 영상 작품 상영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싱글채널비디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외 새롭고 실험적인 비디오아트 작가들을 소개하고 있는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티발(BIVAF)과 협력하여, 최종 수상자 장한원(중국 출신, 베를린 활동) 외 국제경쟁, 한국경쟁, 비디오아트부산 부분에 선정된 총 15명(팀)의 영상 작품을 순차적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BIVAF가 지난 제18회부터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 ‘주제 릴레이’는 올해에도 ‘림보 속의 이미지: 과거와 현재 사이’라는 주제로 게스트 큐레이터의 추천으로 초청된 미구엘 로렌조 페랄타 외 3인의 영상 작품을 상영한다.

 

도립미술관은 협력기관인 BIVAF와 협력하여 2004년부터 영상예술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공모를 추진하고, 주제 기획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며 동시대 영상예술의 흐름과 지형을 파악하고자 노력해 왔다.

 

경남도립미술관은 2022년부터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티발과 협력하여 올해까지 총 4회째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박금숙 도립미술관장은 “올해도 오랜 기간 미디어아트를 통해 동시대 문제를 다양하게 다뤄온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티발과 협력해 훌륭한 영상작품들을 소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국내외 예술가들의 다양한 시선을 통해 현재를 새롭게 인식하고 사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 누리집과 전시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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