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 흐림동두천 5.5℃
  • 흐림강릉 11.0℃
  • 박무서울 6.9℃
  • 구름조금대전 9.0℃
  • 구름많음대구 10.3℃
  • 맑음울산 11.7℃
  • 맑음창원 11.3℃
  • 구름많음광주 9.0℃
  • 맑음부산 12.5℃
  • 구름많음통영 12.0℃
  • 흐림고창 8.3℃
  • 흐림제주 12.0℃
  • 구름많음진주 10.6℃
  • 흐림강화 5.6℃
  • 구름많음보은 5.7℃
  • 구름조금금산 7.6℃
  • 맑음김해시 11.7℃
  • 구름조금북창원 12.3℃
  • 맑음양산시 13.0℃
  • 구름많음강진군 10.0℃
  • 구름조금의령군 9.4℃
  • 구름많음함양군 7.4℃
  • 구름조금경주시 9.7℃
  • 구름많음거창 7.4℃
  • 구름조금합천 11.1℃
  • 맑음밀양 12.2℃
  • 구름많음산청 7.5℃
  • 구름많음거제 12.3℃
  • 구름많음남해 10.1℃
기상청 제공

창원시의회 진형익 의원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돗물을”

제1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검사 항목 확대 등 검토 촉구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진형익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25일 가장 기본적인 공공 서비스인 수돗물 공급과 관련해 창원시가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진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돗물 안전과 관련해 5분 발언을 했다. 진 의원은 관로 개선, 수질관리, 상수원 관리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년 창원시 상수도관망 기술진단 보고서를 보면 창원시의 관로 약 3분의 1이 교체나 갱생이 필요한 ‘노후관’으로 나타났다.

 

배수시스템 전문 기술진단에서도 다수의 배수지가 불량 또는 심각한 상태로 지적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2019년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 필터 변색 현상이 발생했을 때 창원시는 철·망간 수치가 기준치 이내라 안전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진 의원은 “수돗물은 노후된 관로를 거쳐 가정으로 전달되기에 수질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며 “정수장 수치만으로는 시민이 느끼는 품질과 차이를 설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창원시에 수돗물 검사 항목 확대도 주문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법적 규제와 상관없이 357개 항목을 자체적으로 검사하고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행 법정 ‘먹는 물 수질기준’ 검사 항목은 60개다.

 

또한, 진 의원은 정수장에서 아무리 잘 처리하더라도 원수 상태가 나쁘면 녹조를 완전히 해결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며, 창원시가 정부에 낙동강 보 수문 개방을 적극 요구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누난 내게 여자야] 모델 고소현, ‘다섯 번째 누나’로 등장! 첫인상은 ‘어나더 레벨’, 속마음 투표는 ’0표 굴욕’? “적극적으로 해야겠다” 각성!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 모델 고소현이 ‘다섯 번째 누나’로 등장하며 ‘연하우스’에 새로운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구본희를 둘러싼 김무진과 김상현의 신경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고소현까지 김상현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본격 4각 관계의 서막을 알렸다. 24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우스’에 다섯 번째 누나 고소현이 새롭게 등장했다. 소현은 “같이 밥도 먹고 좋아하는 것도 공유하며 웃을 수 있고, 인생의 시너지가 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라며 ‘연하우스’에서 만날 인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프로필만 보고 궁금했던 사람은 상현 씨, 다음은 무진 씨”라며 관심 대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누나의 등장에 ‘피부과 의사’ 박상원은 “제 스타일이다”라며 끊임없이 질문을 건네는 등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연하남들 모두 ‘어나더 레벨’ 첫인상의 소현에게 시선을 보냈고, 이에 누나들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편, 서로 다른 상대와 데이트 후 본희의 마음이 궁금했던 무진은 “데이트 잘하고 왔냐”고 물었고, 본희는 “소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