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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2025 MBC 연기대상’ 일일 드라마 단막 부문 우수 연기상 수상! "악역연기로 희열 느꼈다”수상 소감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배우 오창석이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로 ‘2025 MBC 연기대상’ 일일 드라마 단막 부문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오창석은 지난 30일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25 MBC 연기대상’에서 ‘태양을 삼킨 여자’를 통해 일일 드라마 단막 부문 우수 연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오창석은 작품마다 깊이 있는 연기로 극의 흐름을 안정감 있게 이끌어온 배우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오창석은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철한 재벌가 법무팀장 김선재 역을 맡아 밀도 높은 악역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절제된 감정 속에서도 인물의 욕망과 불안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수상 후 오창석은 “제가 13년 전에 이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고, 그 다음으로 받는 첫 번째 상이어서 감회가 새롭다. 제가 3년 전에 악역을 처음 맡았는데,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본능은 그걸 못 받아들인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한 번 악역을 맡아 떨쳐내고 싶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카메라 앞에서 제가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연기해서 많은 욕을 먹었고 시청자분들께 질타 받으면서 대단한 희열을 느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뛰어 놀 수 있게 도와주셨던 김진형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설경은 작가님, 조감독님, 고생 많이 하신 카메라 감독님, 동료 배우님들 모두 고생하셨다. 1년 동안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다크엔젤 팬 여러분들 덕분에 힘내서 찍을 수 있었다. 감사하고 사랑한다. 시청자 분들 2026년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한 오창석은 ‘피도 눈물도 없이’, ‘마녀의 게임’, ‘태양의 계절’, ‘피고인’, ‘왔다! 장보리’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다.

 

작품마다 인물의 결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강한 인상을 남겨온 오창석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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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1라운드 최종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호주를 상대로 7-2 완승을 거두며, 수많은 경우의 수를 뚫고 17년 만에 8강 토너먼트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MBC는 오승환, 정민철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의 생동감 넘치는 도쿄 현지 중계를 통해 대한민국 야구 부활의 역사적 순간을 안방에 생생히 전달했다. 특히 호주전 경기 전체 에서 MBC는 전국 가구 기준으로 시청률 5.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 ‘스포츠 중계 명가’의 위엄을 어김없이 보여줬다.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9일, 도쿄돔에서 열린 호주와의 최종전은 그야말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승부였다. 반드시 5점차 이상 승리해야 함은 물론, 2실점 이하로 막아야 8강행 가능성이 높아지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투수진과 타선은 경이로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경기 시작 전 MBC 오승환 해설위원은 “긴장은 제가 다 하겠다. 선수들은 긴장 풀고 팬들이 원하는 결과를 가져왔으면 좋겠다”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고, 정민철 해설위원 역시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매 순간 집중하면 된다”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