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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사천·진주 자연보호중앙연맹 ‘환경정화활동’ 실시

설맞이 두량저수지서 쓰레기 수거 등 합동 행사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자연보호중앙연맹 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태)와 진주시협의회(회장 심명환)는 11일 사천시 사천읍과 진주시 정촌면에 걸쳐 있는 두량저수지 일원에서 ‘설 명절 맞이 사천·진주 자연보호중앙연맹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환경정화 활동에는 자연보호중앙연맹 사천·진주시협의회 회원 80여 명과 두량저수지 관리 주체인 농어촌공사 사천지사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두량저수지 수면과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부유 쓰레기 수거와 저수지 인근 생활 쓰레기 및 방치 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두량저수지는 사천과 진주가 생활권을 공유하는 연접 지역의 수자원으로,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업용수의 오염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보다 깨끗한 영농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아울러 이번 활동은 행정 경계를 넘어 두 지역이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함께 실천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공동 협력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자연보호중앙연맹 진주시협의회 심명환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진주와 사천이 함께 자연을 가꾸는 이번 행사는 지역 간 협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연보호중앙연맹 진주시협의회는 1979년 창립된 환경단체로 ▲자연생태 보전 및 복원 활동 ▲환경정화 활동 ▲회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법정단체로 출범하는 자연보호중앙연맹의 지역 협력에 따라 추진된 이번 두량저수지 합동 정화 활동은 그동안 형성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어진 공동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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