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아동·청소년의 꿈을 품은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7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분야별 예산은 아동권리보장 및 아동건전육성 485억원,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지원 140억원, 보호대상아동 지원 58억원, 청소년복지증진 25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은 유니세프 아동친화 상위인증 도시 본격화, 방과 후 공적 돌봄시설 확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학대위기·피해아동 선제보호 및 사후관리, 청소년 시설의 체계적인 운영 및 맞춤 정책 지원 등이다.
시는 지난해 6월 도내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며 올해 아동친화 상위인증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
아동친화도 조사를 통한 아동정책 추진의 기초자료 마련,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 간 협업 운영, 아동권리교육 대상 확대, 다양한 아동친화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아동친화정책 추진에 주력한다.
또 초등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방과 후 공적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를 2개소 확대 설치해 부모 양육부담 경감, 아동의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한다.
더불어 올 상반기에는 아동수당 지급대상 및 지원금액 확대(8세 미만⇒9세 미만, 10만원⇒10만5,000원)를 앞두고 사업이 차질 없게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간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및 보호대상 아동 지원을 위해 ▲다자녀가정 지원 ▲저소득층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우리아이 건강도시락 지원 ▲아동발달 지원계좌 적립금 지원 ▲가정보호아동 자립지원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서비스 지원 등 계층별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18세 미만 학대위기·피해아동 선제보호를 위해 아동보호팀 10명의 직원들이 365일 24시간 당직 대기 및 현장 출동해 피해 아동을 적극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총 12억원을 투입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또 청소년 시설 확충, 체계적인 운영과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기반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개관 20년이 경과해 노후화된 김해시청소년센터는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5월 재개관할 예정이다. 설계단계부터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해 스터디카페, 미디어라운지, 노래·밴드·댄스실 등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트렌디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치유 중심의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고졸 검정고시 합격 축하금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청소년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아동·청소년의 꿈이 실현될 수 있는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