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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임원희X주우재X안재현, '공실률 4%' 다시 살아난 명동…‘홈즈’가 짚은 원도심의 현재

MBC [구해줘! 홈즈] 임원희X주우재X안재현, 추억 소환한 서울 원도심 명동 임장…케미 폭발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남유정, 허자윤, 김성년 / 이하 ‘홈즈’)에서는 서울 원도심 명동 임장에 나섰다.

 

서울 원도심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다시 활기를 찾기 시작한 서울 도심의 최대 번화가 중 하나인 명동을 소개했다. ‘홈즈’에서 모델 케미로 화제를 모았던 주우재, 안재현과 더불어 과거 명동에 위치했던 서울예대 ‘전설의 90학번’ 출신 임원희가 함께 임장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능청스러운 입담의 임원희와 모델 듀오의 조합은 시작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색다른 케미를 완성했다.

 

세 사람은 본격적인 매물 탐방에 앞서 명동 거리 임장에 나섰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 코스로 꼽히는 대형 약국에서 임원희는 일명 ‘빨간약’을 비롯해 립밤, 프로폴리스 캔디 등 인기 품목을 거침없이 장바구니에 담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명동 상가 월세 시세를 짚으며 상권 분위기를 살폈고, 과거 ‘명동 스트리트 포토’의 성지에 들러 모델 출신 주우재와 안재현이 당시 패션 피플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소환했다.

 

세 사람의 첫 번째 임장지는 명동의 상징적 만남의 장소인 ‘밀리오레’였다. 역과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한때 전성기를 누리다 2010년대 공실 증가로 2018년 사실상 폐점했지만, 2024년 호텔로 재탄생한 모습이었다. 지하 2층부터 2층까지는 쇼핑몰, 상층부는 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객실 개별 분양이 가능한 호텔 실제 매물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명동 거리를 지나 일명 ‘구 3대장’ 아파트를 보기 위해 회현동으로 향했다. 셋중 가장 먼저 1970년에 준공된 시민 아파트를 찾았다. 명동과 남산 사이에 자리한 340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는 공공주택에 최초로 구름다리가 적용된 곳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세대를 둘러보며 70년대에 설계된 중앙 난방과 돌출형 창문도 직접 확인했으며 당시 분양가가 30만 원이었다는 설명도 전해졌다.

 

이어서 바로 옆, 1980년도 준공된 아파트를 지나 1975년 준공된 또다른 ‘구 3대장’ 아파트도 방문했다. 해당 아파트는 최근 거래가 활발한 구축 단지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2025년 올리모델링을 마친 1인 가구의 집을 임장했다. 거실 통창 너머로 펼쳐진 시티뷰와 방 안에서 내려다보이는 남산 케이블카 뷰가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 임장지는 회현동 신축 아파트 ‘3대장’ 중 한 곳이었다. 2011년 준공된 공급면적 약 243㎡ 규모로, 곡선형 인테리어와 거실 창 너머로 펼쳐지는 N타워 뷰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근 유명 백화점과 도보 7분 거리로 일명 ‘백화점 슬세권’으로 불리는 입지를 자랑했다. 또한, 명동역, 회현역과도 도보 5분 거리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는 점이 강조됐다.

 

다음 주 MBC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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