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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분기별 ‘군민 헌혈의 날’ 운영

3월 26일(목) 남해실내체육관 앞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보건소가 지역 내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력해 매 분기(3·6·9·12월) ‘군민 헌혈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6일 남해실내체육관 앞에서 올해 첫 번째 생명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부 헌혈 일정은 ▲1분기 3월 26일 ▲2분기 6월 25일 ▲3분기 9월 17일(추석 연휴를 고려해 1주 앞당김) ▲4분기 12월 24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헌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 여파로 헌혈 가능 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지속되는 혈액 수급난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은 응급 환자의 생명선인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이 무엇보다 절실한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헌혈은 16세 이상 70세 미만(단, 65세 이상은 60세~64세 사이 헌혈 이력자만 가능)의 건강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중 기준은 남성은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어야 한다.

 

참여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현재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최근 해외에 다녀온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현장 문진과 검사를 통해 적격자로 판정된 경우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앱 ‘레드커넥트’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다.

 

방문 전 앱으로 전자문진을 미리 마치면 현장 대기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헌혈 후에는 자신의 혈액 검사 결과와 혈액 이동 경로까지 투명하게 조회할 수 있다.

 

남해군보건소장은 “헌혈은 나의 건강을 나누어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가장 가치 있고 숭고한 실천”이라고 강조하며, “위급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오는 26일 열리는 헌혈 행사에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발걸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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