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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유류가격 안정화를 위한 관내 주유소 대표자 간담회 개최

가짜석유, 가격담합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단응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지난 3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최근 급등하는 유류가격을 안정시키고 민생 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주유소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해양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내 17개 주유소 대표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유류가격 안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주요 내용은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026. 3. 13. 기준 고시) 안내 △거제시 에너지 안정 관리 계획 공유 △합리적인 판매가격 확립을 위한 주유소 업계의 협조 요청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3월 13일 0시 기준 정유사의 주유소 판매 상한가(휘발유 1,724원/리터, 경유 1,713원/리터 등)가 고시됨에 따라, 주유소들이 이를 준수하고 과도한 이윤 추구 대신 소비자 신뢰 확보에 동참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아울러 거제시는 가격 안정화 시까지 관내 주유소 5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민생경제과장을 반장으로 한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가격표시제 위반 △가짜석유 제조·판매 △정량 미달 유통 △가격 담합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 등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국제 유가 상승으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주유소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동시에 철저한 시장 점검을 통해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유류가격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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