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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기업·사회단체봉사회, KBS '동행' 예한이네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전개

“예한아, 오래오래 곁에 있어 줘”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기업·사회단체봉사회가 지난 17일, KBS 1TV '동행'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 및 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월 '예한아, 오래오래 곁에 있어 줘' 편이 방영된 후, 해당 가구에 집 정리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이뤄졌으며,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KBS '동행'이 함께한 취약계층 지원 활동은 지난 2020년과 202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방송의 주인공인 5살 예한이는 기대 수명이 4~5세에 불과한 희소 질환인 '강글리오시드증(GM1)'을 앓고 있으며, 현재 누나 예진이와 어머니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봉사회원들은 가족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방치된 창고방을 정리해 아이들을 위한 방으로 새롭게 꾸몄으며,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밥솥을 기증하고, 누나 예진이를 위한 책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방송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시청했는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예한이와 예진이, 그리고 어머니가 밝게 웃으며 건강하게 지내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한이네 가족의 새로운 출발과 봉사활동 현장이 담긴 KBS 1TV '동행' 후속편은 오는 3월 28일 오후 6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사천시 기업·사회단체봉사회는 BAT코리아 한사랑회 봉사단, 한전KPS 삼천포사업처, 천사회, 디딤돌 봉사회, 늘봄 봉사단, 한전산업개발 나누리 봉사단, 사천지역시민봉사단, 한국경남태양유전(주) 배려봉사단, 제3훈련비행단 부사관봉사단 등 9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들은 각 단체별 활동은 물론, 연합을 통해 취약계층 집 정리, 명절 물품 나눔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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