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5 (수)

  • 맑음동두천 13.5℃
  • 구름많음강릉 12.2℃
  • 맑음서울 13.8℃
  • 연무대전 13.4℃
  • 연무대구 12.0℃
  • 연무울산 12.0℃
  • 흐림창원 12.6℃
  • 광주 12.6℃
  • 흐림부산 12.9℃
  • 흐림통영 11.3℃
  • 흐림고창 11.7℃
  • 제주 10.9℃
  • 흐림진주 11.6℃
  • 맑음강화 12.8℃
  • 흐림보은 12.7℃
  • 흐림금산 13.3℃
  • 흐림김해시 12.8℃
  • 흐림북창원 13.0℃
  • 흐림양산시 13.9℃
  • 흐림강진군 10.7℃
  • 흐림의령군 11.2℃
  • 흐림함양군 11.9℃
  • 흐림경주시 11.8℃
  • 흐림거창 11.8℃
  • 흐림합천 12.6℃
  • 흐림밀양 13.3℃
  • 흐림산청 11.0℃
  • 흐림거제 11.6℃
  • 흐림남해 11.4℃
기상청 제공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신들린 법정물’ 통했다! 시청률 상승, 금토극 왕좌 굳건

유연석의 신들린 열연X촘촘 미스터리에 터지는 웃음 한 방! 법정물의 새로운 지평 열었다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귀신 보는 변호사’라는 신선한 소재에 코미디와 휴머니즘을 절묘하게 덧입힌 ‘신들린 법정물’의 탄생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의 상승 기세가 무섭다. 지난 21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9.3%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1회 수도권 5.6% 대비 약 2배 가까운 가파른 상승폭이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2회에 이어 다시 한번 11.3%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을 TV앞으로 결집시키는 강력한 뒷심을 입증했다. 화제성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최고 3.34%를 기록하며 토요일 전체 방송 중 1위를 석권했다.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 1위 (3월 24일 기준)뿐 아니라, 지난 24일 공개된 3월 3주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FUNdex)에 따르면, 드라마와 출연자 화제성 순위 역시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화제몰이 굳히기를 하고 있다.

 

흥행 돌풍의 중심에는 코믹과 스릴러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유연석의 ‘작두 탄 열연’이 있다. 신이랑이 귀신에 빙의되면, 거친 카리스마를 내뿜는 조폭도 됐다가, 아이브의 ‘LOVE DIVE’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는 아이돌 연습생도 된다. 이러한 유연석의 원맨쇼는 매회 레전드 ‘짤’을 생성할 정도로 재미 요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여기에 신이랑과 매형 윤봉수(전석호), 신부 마태오(정승길)의 ‘신이랑즈’ 케미는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귀신을 부정하던 윤봉수가 결국 처남의 빙의를 인정한 뒤, 귀신은 무섭지만 예의를 차리고 싶어 허공에 정중히 인사를 하거나, 무속인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의 신부 마태오는 어디선가 등장해 귀신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노래를 듣고 흥분하거나 싫어하는 것에 분노하면 빙의가 된다는 설명을 울리는 등 웃음 보태기를 하고 있다. 이는 무거운 법정물에 숨통을 틔워주는 신의 한 수라는 평이다.

 

단순히 웃음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극을 관통하는 탄탄한 미스터리 서사는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다. 매회 망자들이 쏟아내는 억울한 사연의 진실 추적 외에도, 신이랑이 귀신을 보게 된 근원적인 비극과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연관성이 ‘거대 떡밥’으로 빌드업되며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하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 신이랑의 모친 박경화(김미경)는 남편의 억울한 죽음을 풀기 위해 찾았던 무당집이 현재 아들의 사무실 자리임을 밝히며 자책했고, 마태오 신부는 신이랑이 귀신을 보게 된 기폭제인 사라진 향로와 박수무당의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향로와 박수무당은 향후 전개될 미스터리 서사에 복선을 던지며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러한 미스터리 서사의 화력은 신이랑의 ‘각성’으로 이어졌다. 4회 엔딩에서 정체불명의 누군가로부터 습격을 당해 목숨을 잃고 찾아온 남성 귀신(윤나무)에게 “당신의 변호사, 신이랑입니다”라고 나직하게 자신을 소개하는 장면에선 이제 어떤 귀신이 찾아와도 그들의 억울한 한을 풀어주겠다는 그의 의지를 드러내며 전율을 일으켰다. 자신의 운명을 완벽히 수용한 ‘귀신 전문 변호사’로서의 탄생을 알린 신이랑이 앞으로 아버지의 사건에 대한 진실을 어떻게 파헤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사천시 고향사랑기금, 치매 어르신 ‘든든한 안전장치’ 로 자리매김 실종 위험 어르신 108명에 ‘스마트태그2’ 무상 지원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고향사랑기금이 치매 어르신들의 실종을 예방하는 ‘든든한 안전장치’로 기능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배회 및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한 ‘스마트 안심망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출향인의 정성이 담긴 고향사랑기금을 재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실종 위험이 높은 치매 어르신 등 108명에게 위치추적 기기인 ‘삼성 스마트태그2’를 무상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 중 보호자가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전용 앱을 활용이 가능한 가구다. 사천시는 단순한 기기 배부에 그치지 않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단계 체계적 지원’을 시행한다. 먼저, 디지털 기기 조작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기기 등록, 위치 공유, 알림 설정 등 초기 세팅 지원을 통한 즉시 사용 가능한 상태로 세팅을 돕는다. 또한, 보호자의 기기 운용 능력을 높기 위해 기기 조작법 및 앱 활용에 대해 교육한다. &nbs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