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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남구의 미래다”..남구 장학증서 수여

성적우수 장학생 43명 선발, 총 1억 7,200만원 지원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10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2026년도 성적우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장학재단 이사, 장학생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구장학재단은 앞서 총 91명의 신청자 중 장학재단이사회 심의를 거쳐 대학생 43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날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은 총 1억 7,200만 원 규모로, 대학생에게 1인 최대 40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감사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장학생들은 재단과 가족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우리는 남구의 미래다’라는 메시지를 함께 외치며 자신들의 다짐과 성장 의지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 장학생의 진심 어린 소감도 이어졌다.

 

간호학과 서수민 학생은 “이번 장학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스스로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다시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환자를 돌보는 간호인으로서 성실히 성장하고,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구장학재단 서동욱 이사장은 “장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남구의 미래”라며 “여러분들의 오늘의 노력이 지역의 내일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해외어학연수, 우듬지 인재키움사업 등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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