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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초등 영어 전담 교사·강사 ‘다듣영어+’ 활용 연수

‘의사소통 중심’ 영어로 수업 내실 다진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다듣영어+’ 활성화로 의사소통 중심 영어 수업 강화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21일과 23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초등 영어 전담 교사와 영어 회화 전문 강사 124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육 내실화를 위한 연수와 현장 상담(컨설팅)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많이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활동 중심 수업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을 높여 공교육 영어교육의 질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서는 ‘다듣영어+’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방안과 디지털 교수학습 도구를 적용한 평가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2024~2025년 인공지능 ‘펭톡’ 우수 사례 공모전 수상자인 대현초 권향미 교사가 강사로 나서 ‘다듣영어+’를 적용한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권 교사는 인공지능 기반 영어 말하기 프로그램 ‘펭톡’의 최신 기능과 활용 방법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 교사들의 이해를 도왔다.

 

분임 별 연수에서는 초등영어교육지원단이 모둠별로 배치돼 소규모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교사들은 자료 내려받기부터 수업 적용까지 실습 중심 활동에 참여하며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알파벳 쓰기 익힘책’과 연계한 영상 2종과 ‘알파벳 소리 익힘책’을 함께 보급했다.

 

해당 자료는 영어 학습 초기 단계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학습 격차를 줄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자료로 기초 영어교육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영어 전담을 처음 맡아 고민이 많았는데, 다듣영어+를 활용해 수업 방향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동료 교사들과 경험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연수와 상담 지원으로 공교육 영어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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