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2 (일)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12.4℃
  • 맑음서울 6.6℃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9.3℃
  • 맑음울산 9.1℃
  • 맑음창원 9.5℃
  • 맑음광주 8.1℃
  • 맑음부산 11.4℃
  • 맑음통영 8.9℃
  • 맑음고창 1.2℃
  • 맑음제주 9.2℃
  • 맑음진주 5.9℃
  • 구름많음강화 1.2℃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2.8℃
  • 맑음김해시 9.6℃
  • 맑음북창원 11.2℃
  • 맑음양산시 8.3℃
  • 맑음강진군 4.5℃
  • 맑음의령군 4.8℃
  • 맑음함양군 3.5℃
  • 맑음경주시 6.9℃
  • 맑음거창 3.8℃
  • 맑음합천 7.9℃
  • 맑음밀양 7.6℃
  • 맑음산청 6.4℃
  • 맑음거제 9.2℃
  • 맑음남해 7.8℃
기상청 제공

‘나 하나쯤이야’가 아닌 ‘나만이라도’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번져

 

 

 

 

 

[경남도민뉴스]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이른바 산불 시즌이 도래했다. 봄철 건조하고 따스한 바람이 지속되는 날씨는 추운 겨울 얼어있던 심신에 생기를 불어넣는 손길로 느껴질 수 있지만, 작은 불씨 하나가 순식간에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불청객이 될 수 있다.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산불 중 60%가 봄철에 발생했다는 것이 산림청 통계이다.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와 청명·한식에는 성묘객에 의한 실화, 정월대보름에는 달집태우기 행사 등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원인들이 봄철에 몰려있다.

 

특히, 2~3월은 농번기 이전 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4~5월에는 따뜻한 날씨로 등산객과 산나물 채취를 위한 입산객들의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다.

 

또한, 산불의 발생원인은 △입산자·성묘객 실화(37%), △농부산물·쓰레기 소각(29%), △담뱃불 실화(5%) 등 다양한 원인들이 있지만,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인위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우리군은 산림연접지역의 주택·문화재 등 주요시설물을 보호하는『대형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과 논·밭두렁 무단 소각 방지를 위한 『목재파쇄기를 이용한 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아울러, 각 마을 단위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실천으로 군민의 산불 예방 직접 참여를 독려하고 있고, 거창군의 12개 읍·면에서는 곳곳에 산불감시원을 배치하여 순찰 및 계도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산림보호법』에 의해 산림이나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소각, 입산통제구역 무단침입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규제를 통해 경각심을 주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법적, 제도적 노력도 군민들의 참여와 의식 개선 없이는 성과를 내지 못한다. 군민 모두가 노력하지 않으면 수십 년간 지키고 가꾸어온 거창군의 아름다운 산림이 한순간의 작은 실수로 순식간에 시꺼먼 잿더미가 되어 돌아올 수 있다는 말이다.

 

이제는 ‘나 하나쯤이야’하는 안일한 생각이 ‘나만이라도’ 하는 책임감으로 바뀌어야 한다. 거창의 산림을 거창군민이 지키지 않으면 누가 지키겠는가. 거창군과 거창군민이 하나가 된 마음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 군의 산불 발생 제로(zero)화 달성도 머지않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청년이 머무는 경남” 민간 건축전문가와 청년 주거정책 해법 찾는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는 20일 청년 주거 수준 향상과 안정적인 청년들의 주거비 경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남건축가회와 오찬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증가와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으로 지역 청년 유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민간 건축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주거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남도의 청년 주거정책을 공유하고,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민관 소통 창구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청년 주거정책 추진 방향 ▲지역 청년 정착을 위한 주거 모델 발굴 ▲청년 체감형 주거환경 개선 방안 ▲민관 협력 기반 정책 추진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남도는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발굴된 정책 과제를 도정 주요 정책과 연계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주거 정책으로 발전시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고 정착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간 전문가와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정이찬-백서라, “뇌 체인지 수술 이전 아련한 과거? 수술 이후 다시 찾은 행복?!”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정이찬과 백서라가 서로를 향한 애정이 가득한 ‘애틋 무릎베개’ 장면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14일(토) 첫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이승훈/제작 티엠이그룹, 씬앤스튜디오)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 ‘닥터신’은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화제성 지수 드라마 TV-OTT 검색반응에서 TOP5에 등극하며 방송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화제성을 드러냈다. 또한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에서 정이찬이 TOP1을, 백서라가 TOP3를 석권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닥터신’ 지난 방송에서는 천재 의사 신주신(정이찬 분)이 톱배우 모모(백서라 분)와 운명적인 사랑을 시작했지만 불의의 사고로 모모가 의식불명에 빠져 충격을 안겼다. 딸의 상태를 두고 볼 수 없던 모모의 엄마 현란희(송지인 분)의 부탁으로 결국 신주신이 모모와 현란희의 뇌 체인지 수술을 단행하면서, 예측 불허의 국면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