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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조심 강조의 달, 행동 실천으로 화재를 예방합시다

 

[경남도민뉴스] 11월은 입동과 늦가을이 시작되고 초겨울 날씨로 접어듭니다. 건조한 날씨와 함께 기온이 떨어지면서 집 방 한켠에 전기장판, 열풍기 등 전열기를 들여놓기도 하며 화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사건, 사고도 뉴스에서 자주 보도됩니다.

 

1948년 정부수립부터 추진된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는 화재 발생률이 본격적으로 높아지는 11월에 각종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여 범국민적인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습니다.

 

화재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우리에게 큰 피해를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화재 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평소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주의를 기울인다면 충분히 화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화재 사고 없이 안전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 방법을 함께 알아봅시다.

 

첫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자제합니다. 겨울철에는 난방기구를 사용하게 되면서 한 개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코드를 꽂아 사용하고는 합니다. 과부하로 인한 화재위험성이 크므로 지양합시다. 평소 콘센트에 먼지가 쌓였는지 수시로 살펴보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둘째, 사용하지 않는 난방기구는 반드시 전원을 꺼놓습니다. 나와 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사용하는 난방기구가 하루아침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잿더미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꺼놓는 습관을 들여놓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합니다. 이 두 가지 소방시설은 주택용 소방시설로 불립니다. 가구마다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감지기는 구획된 실별로 1개씩 설치하여 두면 화재 초기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이 소방시설로 큰 피해를 막은 사례가 뉴스에 종종 보도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방화문은 항상 닫아 놓습니다. 방화문은 화재가 발생하면 불과 연기가 확산하는 속도를 지연시킵니다. 환기나 통행의 편의를 위해 열어두는 경우가 잦은데 이럴 경우 화재 발생 시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게 되므로 반드시 닫아 놓읍시다.

 

겨울철 해마다 화재 현장을 직간접적으로 보면서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또한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불조심이라는 단어를 되새겨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치워놔요 방화문 앞, 채워져요 대피시간” 2023년 소방안전공모전 표어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당선작입니다.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사소한 행동 하나가 우리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준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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