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조금동두천 4.3℃
  • 구름많음강릉 8.2℃
  • 박무서울 5.6℃
  • 구름조금대전 7.8℃
  • 맑음대구 10.3℃
  • 맑음울산 10.9℃
  • 맑음창원 11.6℃
  • 맑음광주 8.4℃
  • 맑음부산 11.5℃
  • 구름조금통영 13.0℃
  • 구름많음고창 8.5℃
  • 흐림제주 11.0℃
  • 맑음진주 11.6℃
  • 맑음강화 5.2℃
  • 구름조금보은 6.8℃
  • 구름많음금산 7.0℃
  • 구름조금김해시 11.5℃
  • 맑음북창원 11.8℃
  • 구름조금양산시 12.3℃
  • 구름조금강진군 9.6℃
  • 맑음의령군 10.4℃
  • 맑음함양군 8.4℃
  • 맑음경주시 10.4℃
  • 맑음거창 9.4℃
  • 맑음합천 11.9℃
  • 구름많음밀양 11.4℃
  • 맑음산청 9.5℃
  • 구름많음거제 12.2℃
  • 맑음남해 10.3℃
기상청 제공

정읍 쌍화차,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다!

서울 ‘명동아트브리즈’ K-디저트 전시 홍보, 아미(BTS팬클럽)들을 홀리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가 서울 명동에서 개최된 BTS(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전시회 '골든: 더 모먼츠(GOLDEN: The Moments)'와 연계해 정읍 쌍화차를 홍보하는 이색적인 마케팅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회를 찾은 전 세계 팬들에게 정읍 쌍화차를 시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K-팝 열풍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정읍 쌍화차는 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읍 쌍화차는 숙지황, 작약, 생강 등 20여 가지 한약재를 달여 만든 전통차로, 밤, 은행 등의 고명을 넣어 더욱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정읍은 쌍화차의 주재료인 지황의 주산지로 유명하며, 장명동 일대에는 쌍화차를 전문으로 하는 찻집들이 모여 있어 ‘쌍화차 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팬들은 정읍 쌍화차의 독특한 향과 맛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읍 쌍화차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K-디저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정읍에 방문해 쌍화의 맛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8월 30일부터 9월 22일, 10월 11일부터 11월 3일까지 명동아트브리즈 3층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정읍쌍화차거리협의회와 정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해 정읍 쌍화차 전시와 판매를 실시한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경남도, 지역필수의사제 24명 전원 확보 성과! 지역 필수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7일 오전 10시 30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제7회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지역필수의사제 참여의료기관 3개소(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보건복지부, 경남도, 경남도의회, 지역 보건의료 전문가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필수의료 인력 정책의 연계와 확장’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주언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의 축사와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기조발제로 ‘지역필수의료 인력 정책 현황과 발전 방향’, 2부에서는 OECD 회원국의 의료인력 관리 강화 사례와 시사점, 지역 관점에서 본 필수의료 인력 확보 전략, 지역필수의사제의 시범사업 운영 경험과 향후 과제를 각각 발표하며, 국제적 사례와 지역 현실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보건복지부 등 전문가 5인이 참여하여 지역필수의사제의 지속 가능성, 지역 간 인력 불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