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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개최

한국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 푸른뱀의 해 2025년도 활동시작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한국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 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활동 결과와 결산 내역을 보고하고, 2025년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생활개선회의 발전과 활성방안을 도모했다.

 

또한 2025년도 시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담당에서 2025년 생활개선회 주요사업 안내 및 여성생활기술교육을 소개하고 각 단위회별 생활개선회 활성화 등을 당부했다.

 

김영옥 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원의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나눔 등을 통해 생활개선회가 농촌생활개선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는 8개 읍면동 지역회, 3개 분과회로 구성돼 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학습단체이다.

 

이번 연시총회를 시작으로 생활개선회원 역량강화 과제활동,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나눔행사, 여성농업인 재능나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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