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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선수들 맞이 깨끗한 숙박‧음식점 만들기 앞장

1‧2학년 대학축구대회 및 체육대회 성공을 위한 위생관리 총력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및 각종 체육대회 대비 선수단과 대회 관련자의 방문이 예상되는 숙박업 및 음식점 370여 업소에 대해 위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1월 9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등 위생적 취급에 관한 위생관리 여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객실 주기적 환기 및 시설 소독, 침구류 청결관리 ▲게시된 요금표대로 요금받기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지도점검 및 계도 등 식품위생법, 공중위생관리법 규정에 의한 제반사항을 점검한다.

 

또한 지난 2일과 3일에도 보건위생과 직원과 소비자식품‧공중위생감시원이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참가자 이용 숙소 및 음식점에 대해 친절서비스, 식중독 예방홍보, 업소종사자 개인위생 철저 등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교육 및 홍보를 통해 통영시를 찾는 선수단 및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생업소 영업주들도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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