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오는 15일까지 소비자 선호음식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식당을 대상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정보관 조리과학실에서 오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실시된다.
내용은 식당에서 조리하기 위한 한방돼지수육 비법을 시작으로 15종의 음식 조리법를 배운다.
특히 지리산 건나물 비빔밥과 한방흑돼지수육은 지난 2023년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지정된 메뉴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대상은 산청군 내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나 조리종사자다.
신청은 산청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나 산청군 외식업지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유통과 농촌자원담당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