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이재운)는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각종 일반의안 등 총 32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며, 특히 추가경정 예산안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가 이루어진다. 이재운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가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남은 과제를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우리 거창군의회는 임기를 마치는 마지막 순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가오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져 군민의 선택이 거창의 미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1차 본회의에 앞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도 제시됐다. 표주숙 의원은 거창 석재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거창화강석연구센터」의 역할과 기능 혁신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존 시험·인증 중심 기능에서 벗어나 채석 현장 중심의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노인 일자리의 질적 전환”을 내세운 거창군의 새로운 노인 정책 구상이 공개됐다. 거창군의회 김향란 총무위원장(거창읍 가 지역구 군의원)은 최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존의 풀 뽑기와 쓰레기 줍기, 환경 정비 등 단순 노무 위주의 노인 일자리 사업만으로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 가능성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어르신들을 생태·환경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키우는 ‘거창형 탄소중립 실천 및 노인 일자리 고도화 프로젝트’를 공식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먼저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의 양적 확대를 짚었다. “2004년 처음 도입된 노인 일자리 사업은 올해 특별히 구인모 군수님의 노력과 군의회의 동의로 100억 원 이상의 예산 지원 덕에 266명의 대상자 증가와 다섯 명의 전담 인력 확충으로 노인 인구의 13.4%가 참여하도록 확대한 만큼 어르신들 복지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노인 일자리 수 증가와 함께 노인으로 구성된 공익 활동, 노인 역량 활동, 공동체 사업단으로 구성된 유형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세대공감 시니어 생태 환경 교실, 거창형 탄소중립 실천 및 노인 일자리 고도화 프로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광역시는 세계 최고 권위의 가상현실(VR)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2026 IEEE 국제 가상현실 컨퍼런스(The 33rd IEEE Conference on Virtual Reality and 3D User Interface, 이하 ‘2026 IEEE VR’)’를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1993년 시작된 ‘IEEE VR’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확장현실(XR) 및 3D 사용자 인터페이스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 상하이(2023), 미국 올란도(2024), 프랑스 생말로(2025) 등 세계 주요 도시를 거쳐 올해 대한민국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50개국 1,000여 명의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가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구글, 엔비디아, HDC랩스, b햅틱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 기관이 대거 참여해 가상융합산업 분야 기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제 학술논문 발표 ▲XR 갤러리 ▲첨단기술 전시 ▲패널토의 ▲워크숍 및 튜토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8일 보훈회관 지하 대회의실에서 북구 보훈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생활 길잡이,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화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보훈 가족과 주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총 10회차 과정의 장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1:1 밀착 지도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 기초 활용, 카카오톡 사진 전송과 영상통화 등 소통 방법,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이용, 보이스피싱 예방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 기간 동안 반복 학습이 가능하도록 운영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훈가족은 “자녀들에게 묻기 미안했던 스마트폰 기능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익혀 손주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역 대학생들을 만나 광주전남 통합 이후 청년정책에 대해 소통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송원대학교 학생회관에서 ‘광주광역시가 전하는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이야기’ 행사를 열어 통합특별법의 주요 내용과 통합 이후 변화상에 대해 청년들과 대화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특별시의 미래 주역이 될 지역 대학생·청년들의 생각과 질문을 직접 듣고 광주전남 통합의 실질적 체감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과 대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해 통합과 지역의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강 시장은 먼저 광주전남 통합에 대한 정부 특전(인센티브)과 통합특별시 출범이 지역 산업·일자리·생활 여건에 가져올 변화 등을 소개했다. 청년 지원 특별법 특례와 정책 방향으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형 청년 일자리 구축 ▲청년 지원정책 재정 지원 ▲인재 고용 지원 및 촉진 ▲청년발전기금 설치 등을 설명했다. 특히 특별법에 반영된 ‘청년발전기금’은 청년 지원 정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청년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찾고, 해법을 제안하고, 실행까지 해보는 청년 거버넌스인 ‘동대문구 청년정책네트워크(동청넷)’ 제7기 위원을 오는 23일부터 4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다. 동청넷은 청년을 정책의 수혜자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구정의 한 주체로 세워 정책을 함께 만드는 참여 창구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지역 내 학교에서 공부했거나, 관내 직장·사업장에서 일하거나, 청년단체와 모임 등에서 활동하는 생활권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동대문구는 다양한 배경의 청년이 참여할수록 더 현실적이고 촘촘한 정책이 나온다고 보고, 거주 청년뿐 아니라 지역에서 일하고 배우고 활동하는 청년까지 문을 열어두고 있다. 동청넷은 회의만 하는 조직이 아니다. 분과별 논의와 정책 숙의, 현장 탐색을 거쳐 청년이 체감하는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필요한 경우 이를 프로젝트 형태로 실행까지 해보는 구조다. 동대문구가 별도 안내 페이지로 운영 중인 ‘동대문구 네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9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2026 국제교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제교류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 내용과 용역 입찰 절차를 사전 안내해 사업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등 2026년 국제교류 사업을 소개하고 2단계 경쟁(규격·가격 동시) 입찰 방식과 용역 수행 기준, 안전관리 사항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에 발맞춰 국제교류 사업 참여 대상을 광주·전남지역 업체로 확대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 업체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속에서 국제교류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 업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지역주민의 인지 건강과 치매 예방을 위해 상반기 치매예방교실 '기억 담아 봄(spring)'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창 창포원과 연계한 식물 활용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으로, 대상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 20명이며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주 1회 총 8회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치매안심센터 방문 통해 가능하며, 신규 참여자를 우선 모집한다. 운영 내용으로는 테라리움, 다육 심기 등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과 창포원을 대표하는 창포 관련 생활용품 만들기, 창포 허브차 블렌딩 클래스, 봄꽃 활용 공예 등 봄과 어울리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원예 활동 과정에서 손을 이용한 소근육 활동과 오감 자극이 이루어져 인지 기능 유지와 치매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봄철 자연과 함께하는 원예 활동은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년 60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관내 종합병원 4개소인 광혜병원(병원장 이재원),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 동래봉생병원(병원장 조미영), 빌리브세웅병원(병원장 배익현)과 재활의료기관인 워크재활병원(대표원장 김재우)과 함께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돌봄 ‘온(溫)동래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에서 퇴원(예정) 환자의 의료·돌봄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구 전담 부서로 의뢰하고,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대상자에게 연계·제공하는 퇴원 환자 지역 연계 사업 ‘이어봄’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역 연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많은 돌봄서비스가 마련돼 있지만, 보다 촘촘한 돌봄이 필요한 퇴원 환자들이 불편함 없이 살던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돌봄이 중요하다”라며 “뜻을 같이해 주신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 돌봄은 노쇠,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3월 19일,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강당에서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학부모 정신건강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이 겪는 환경 변화에 따른 불안과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가정 내에서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심리적 지지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의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원근희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장이 맡았다. 원근희 센터장은 강연에서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서 느끼는 두려움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생존 본능이자 성장의 신호다”라며, “부모는 아이의 불안을 성급히 해결해주려 하기보다 공감의 언어로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수용하고 기다려주는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늘 강의를 통해 부모가 먼저 안심해야 아이도 용기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라며, “가정에서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어루만져야 할지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