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5일 법흥사 대웅전에서 남해불교사암연합회장 이·취임식과 남해연합불교신도회 창립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쌍계사 주지 스님을 비롯하여 지역 기관·단체장, 사암연합회 회원 및 불자 등 다수가 참석해 남해 불교계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는 1부 남해불교사암연합회장 이·취임식과 2부 남해연합불교신도회 창립 법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망운사 주지 성각스님이 이임하고, 용문사 주지 승원스님이 제2대 남해불교사암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성각스님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사암연합회 발전을 위해 함께해주신 여러 스님과 불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해 불교계가 서로 화합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길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한 승원스님은 “남해 불교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데 힘쓰겠다”며 “사찰 간 협력과 불자들의 신행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2부 창립법회에서는 남해 지역 불자들의 화합과 신행활동 활성화를 위해 남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 관광협의회(회장 윤의엽)가 큐레이션 ‘이달의 남해’를 통해 3월의 매력자원으로 ‘가천마을에서 용문사까지’를 선정했다. 남해군관광협의회는 남해의 봄은 ‘살아남기 위해 일궈낸’ 삶의 터전인 가천에서부터 온다는 것을 강조하며, 가천에서 홍현으로, 나아가 숙호마을을 지나 용문사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봄의 정기를 만나볼 수 있는 먹거리로 ‘도다리쑥국’을 꼽았다. 3월의 다랭이논은 겨우내 웅크렸던 생명의 싹이 초록빛을 더해가며 척박한 땅을 뚫고 올라오는 강인한 생명력의 미학을 보여준다. “가천 암수미륵바위에서 천년 미륵이 탄생하면 홍현마을에서 무지개가 뜨고, 숙호에 엎드려있던 호랑이가 일어나 미륵을 등에 업고 용소로 간다. 소를 지키며 미륵을 기다리다가 이후 용문사의 공양수로 눈을 씻어 눈을 맑게 하고 마음을 정화한다”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남해군관광협의회 윤의엽 회장은 “3월의 남해 들녘과 언덕에는 꽃보다 먼저 쑥이 돋아난다. 봄의 약초인 쑥과 바다에서 올라온 도다리를 통째로 끓여낸 ‘도다리쑥국’은 음식을 넘어 남해의 봄 풍경이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6일 농업기술센터 정문에서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통한 산불 예방과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은 (사)농촌지도자남해군연합회 중심으로 운영된다. 영농부산물을 농가가 직접 처리하는 대신 지원단이 파쇄를 통해 퇴비화를 추진함으로써 산불예방 및 자원 재활용, 그리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지도자남해군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마을을 순회하며 순차적으로 파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26.2.~5.)와 하반기(26.9.~11.)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며, 파쇄지원단의 도움이 필요한 마을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서기수 농업기술과장은 “영농부산물 소각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안전한 처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과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2026년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생들에게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학축하금 지원은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인당 30만 원, 중학교 입학생에게 1인당 2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입학축하금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해 대상자를 일괄 신청받아 접수할 예정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보다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올해 2월 인재육성장학금으로 303명과 7개 단체에 총 3억 3,560만 원의 장학금 지급했으며,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와 농어촌 간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하여 화전학당 운영, 학교별 특색교육을 위한 관내 중·고등학교 교육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지침’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지난 2월 27일 기본소득을 첫 지급한 데 이어, 3월 한 달간 추가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신청기간 운영은 농림축산식품부 시행지침이 지난 2월 11일 확정되면서 지급 기준이 일부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남해군은 최초 신청기간(2025년 12월 30일~2026년 1월 30일) 당시 신청 대상이 아니었던 주민들이 변경된 기준에 따라 신청할 수 있도록 3월 한 달간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 기간에 신청할 경우 자격 심의를 거쳐 2월분부터 기본소득을 소급 적용해 지급할 예정이다. 3월 추가 신청은 변경된 지급 기준을 반영해 진행된다. 특히 실거주 기준이 주 3일 이상 거주로 구체화됨에 따라 관외 직장인도 주 3일 이상 거주가 확인되면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타 지역 대학 재학생은 통학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방학 기간 중 주 3일 이상 거주가 확인되는 기간에 한해 지급한다. 또한 관외 요양시설 입소자나 병원 입원자의 경우 관내에 실거주하는 직계존비속·배우자·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지난 5일, 주요 재해위험지역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진행 중인 재해예방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고, 특히 겨울철 동결됐던 지반이 약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박무석 안전건설국장과 관계 공무원들을 비롯해, 해당 사업의 건설사업관리단과 시공사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을 높였다. 점검반은 사등면 후포지구와 장목면 장서지구 등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배수 상태 등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했다. 시 관계자들과 건설사업관리단은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했으며, 시공사 측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 점검 대상인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는 주거지가 해안과 밀접해 있어, 해수면 상승 시 폭풍해일로 인한 월파 및 침수 피해 우려가 큰 지역이다. 박무석 안전건설국장은 “해빙기는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시와 건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는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 14명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과 시설 등을 방문해 선별검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검사 인력은 모두 공식 신분증을 패용하고 주황색 조끼를 착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했다. 검사는 지남력·기억력·주의력·시공간 능력·집행기능·언어기능 등 인지기능 전반에 대한 평가로, 1:1문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거제시치매안심센터 또는 협약 의료기관에서 정밀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소득 기준에 따라 치매 검사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실)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검진에 적극 참여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국화분재연구회 회원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분재 재배기술 전문반’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개최될 ‘제20회 거제섬꽃축제’의 성공적인 전시장 조성과 시민들의 생산적인 취미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2008년 결성되어 올해로 18년 차를 맞이한 국화분재연구회는 매년 거제섬꽃축제에서 수준 높은 분재 작품 전시를 전담해 온 전통 있는 단체다. 연구회는 국화분재 재배 및 기법 연구, 회원 간 기술 교류를 통해 국화분재의 예술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주석중 회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거제 국화분재의 우수한 위상을 높이고, 더욱 다양하고 아름다운 연출 기법을 연구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월 1~2회(수요일 오후)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번식 및 재배기술 △수형 조절 △병해충 관리 △전시회 준비 방법 등 기초 이론부터 실용적인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거제시는 원예활동을 통한 시민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3월 6일 시청에서 NH농협 거제시지부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확대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확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 △시민 참여 유도를 위한 홍보캠페인 공동 추진 △탄소중립 생활 실천 관련 정보 공유 및 협력사업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NH농협 거제시지부는 지역 농협 네트워크를 활용해 임직원과 조합원,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금융기관과 함께 시민 참여 기반의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5일 농업기술센터 2동 중회의실에서 ‘2026년 거제시 도시농업 전문가반’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도시농업 전문가반은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총 20회, 100시간(이론 50시간·실습 5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 및 관련 법률 △토양 관리 및 텃밭 설계 △작물별 재배기술 △친환경 농업자재 활용 △반려식물·수경재배 △도시양봉 △치유농업 △도시농업 프로그램 설계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산도시농업박람회 현장 견학과 농업개발원 견학을 통해 선진 도시농업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으며, 도시농업 프로그램 발표와 스피치 교육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실무 역량과 대외 활동 능력 향상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실)는 “도시농업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공동체 활성화와 치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전문가반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도시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