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하 조직위)는 7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약사회, 대한한방병원협회를 방문하여 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직위는 각 협회 임원들과의 설명회를 통해 한의계 전반의 동참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전 답사 여행, 업무협약 체결, 세계전통의약 체험 등 관련분야 프로그램 운영 방안, 학술대회 추진 등에 대한 협의를 하였다. 내년에 개최되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중국의 의학에 의존하던 대한민국 의학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대한민국에서 자생하는 약초에 근거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체질에 맞는 한의학을 집대성한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한의계에서 그 의미가 특별한 만큼 조직위는 한의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이번 서울 방문을 계획하였다. 아울러 지난 6월에는 대한한의사협회 경상남도한의사회장과 산청군한의사회장, 대한한약사회 수석부회장과 경남지부장 등 도내 한의계 인사들과의 설명회를 통해 중앙회와의 가교 역할에 힘써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216만
[경남도민뉴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 이하 조직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조직위와 산청군이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여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집중 홍보하였다. 조직위는 korea Herb & Cosmetic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여 산청의 약초를 활용한 한방화장품 전시와 화장품 만들기 체험 이벤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박정준 사무처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최근 관광 트렌드와 콘텐츠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다중이 모이는 각종 축제,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들에 참여해 엑스포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과 한방의료클러스터 일원에서 개최되고,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제22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이 올해 가을 열리는 산청한방약초축제와 내년에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산청군 대표축제를 홍보했다고 6일 밝혔다. 산청군은 ‘Korean Herb&Cosmetic’을 중심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산청 약초로 만든 화장품을 소개하기 위해 독립부스를 운영,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2013년 이후 10년 만에 개최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도 널리 알리기 위해 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함께 홍보전도 펼쳤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돌림판 추첨,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사)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및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후원했다. 지역축제홍보관, 비즈니스관, 지역축제콘텐츠관 등이 운영됐으며 부대행사로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축제포스터 갤러리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한방약초
[경남도민뉴스] 제8회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진병영 후보는 국민의힘 서춘수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함양군은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하지만 군수 선거만큼은 정당보다는 인물위주로 전개됐다. 함양에서는 제3회 지방선거부터 지금까지 서춘수 후보를 포함해 무소속이 3번 당선됐다.역대선거에서 민선 1~3기 무소속, 민선4기 열린우리당 후보가 승리했다. 진 당선인은 1965년 함양 서상면 출신으로 함양종합고등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원을 졸업했다. 당선인은 “더 이상 함양의 위상이 실추되는 일이 없도록 함양군수의 뜻을 세우고 오직 함양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삶의질 향상이라는 진정성으로 그동안 착실히 다져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픔을 딛고 희망을 품어 새롭게 시작하는 많은 대안을 가지고 ‘살맛나는 행복한 청렴 함양’을 군민들과 함께 만들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와 박완수 도지사 후보 등 국민의힘 당직자들이 27일 함양에 모여 지역 출마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완수 도지사 후보는 “함양의 농촌유토피아 시범사업 완성 및 전국 확산 지원, 세계유산 남계서원 관광자원화 공약을 밝히고, 도지사가 된다면 군수와 함께 지역개발의 숙원사업을 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함양은 문화와 체육, 관광시설 구축 등 할 일이 많아 이번 선거가 함양의 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고 했다. 이준석 당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함양 군민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정권교체를 이뤄냈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함양을 물류 중심 단지로 성장시키고 일자리 증가와 청년이 돌아오는 밝은 함양의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함양의 발전을 위해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도·군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양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지방선거에서 출마자들이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함양군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강조했다. 이날 함양 유세에 이어 거창도립대학교를 방문한 박 후보는 학생들과 대학 생활과 취업 등 다양한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후보
대를 이어 온 천종산삼 [경남도민뉴스] 어린이날을 맞아 새벽산행에 나선 약초채취를 생업으로 활동하는 朴모(51세)씨가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일원의 지리산 자락을 산행 중, 해발 800미터 지점의 계곡 중간부의 반경 10m내에서 대를 이어 온 천종산삼 18뿌리를 발견하여 화제이다. 올해 첫 발견인 해당 천종산삼은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감정이 의뢰되어 100년근 이상이 추정되는 대를 이은 가족군의 천종산삼으로 약통(몸통)과 미(뿌리)의 색상이나 형태등이 천종산삼의 특징을 뚜렷이 나타내고 있었으며 소나무의 나이테와 같은 뇌두(노두)의 발달이 오밀조밀 촘촘하게 진행되어 왔으며, 오랜 기간 잠을 잔 흔적도 뚜렷이 나타나 있었으며, 특히 동자삼(밤톨과 같은 둥근 형태의 산삼)의 형태를 보이는 매우 특이한 경우의 천종산삼인 것으로 감정결과를 전해왔다. 18뿌리의 감정가격은 2백여 년 전인 18세기 말 천종산삼이 아닌 인삼(비료나 인위적인 거름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적지에 씨를 뿌려서 거둔 현재의 산양삼)의 가격을 적용하는 만큼, 이는 조선 정조실록에 부사직의 “강유가 적곡 및 인삼(人蔘)의 가격을 상소하면서 천하의 보배로서 금(金)과 옥(玉)만한 것이 없다고 하는데 금 한
[경남도민뉴스] 소매는 길어서 하늘은 넓고, 돌아설 듯 날아가며 사뿐이 접어 올린 외씨버선이여. 여승의 춤사위와 의상을 아름답게 묘사한 조지훈님의 「승무」 중 한 구절로 긴 소매에서 외씨버선으로 떨어지는 한복의 우아한 선을 떠올리게도 한다. 최근 우리의 전통의상인 한복이 K-드라마, K-뷰티 등 한류붐을 타고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리산권 6개 시군에서는 봄을 맞아 지리산 자락의 아름다운 관광지들을 한복과 함께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공식 SNS채널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지리산관광개발조합(본부장 이재욱)에서 기획·제작하였으며 유명인 출연자가 아닌 지리산권 6개 시군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한복을 입고 각 시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관광지를 재미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소개하는 형식이라고 한다. 지리산은 반만년 우리 역사의 영고성쇠를 함께 해온 영산이며 그렇기 때문에 많은 전통문화 유산들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영상에 소개되는 남원 명창의 여정, 장수 논개사당, 구례 천은사, 하동 최참판댁, 산청 남사예담촌, 함양 남계서원은 충효열이라는 우리의 정신문화와 판소리와 종교 등 문화유산을 아우르는 지리산권의 대표적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기저질환 등으로 면역형성이 어렵고 3차 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접종 효과 감소로 질병부담이 높아질 수 있는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원환자 등에 대한 추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추가접종은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자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중 3차 접종완료 후 4개월이 경과한 자로 총 580명이다. 단, 집단감염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3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되어도 백신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원활한 접종 진행을 위하여 방문접종팀이 노인요양시설로 방문하여 접종을 시행하며, 이상반응 모니터링 및 관리를 위한 구급차를 대기시킬 예정이다. 접종 문의 및 예약은 함양군 예방접종실(055)960-8050)에서 가능하다. 군 보건소장은 “이번 4차 백신 접종으로 요양시설 내 감염 억제를 통해 군민 한명 한명의 건강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안전한 함양군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마천면 도마마을과 백전면 대안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2022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95개소에서 신청하여 정량과 정성지표 등의 평가를 거쳐 경상남도 17개소에서 유일하게 1개 지자체에서 2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국비 포함 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마천면 도마마을과 백전면 대안마을은 세부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중앙부처 컨설팅 등을 거쳐 최종 사업비를 확정한 후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과 슬레이트 등을 철거하는 주택정비사업, 마을안길 확장정비와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지리산 아래 마천면 도마마을은 국내 최대 다랭이논을 국가농업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농촌다움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과 연계하여 주거환경, 문화복지 및 일터를 통합적인 정비를 통해 아름답고 행복한 도마마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이 상림공원 음악분수대 주변 광장을 4월말까지 정비한다. 상림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음악분수대 주변 광장은 3,264㎡(989평)의 면적에 음악분수대,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풋살장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 광장은 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어린이부터 청장년층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여 왔으나 바닥 노후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고 미관상 좋지않다는 의견이 제기 되어왔다. 이에 군은 올해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4월까지 바닥 정비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바닥 소재로 인조잔디, 우레탄 등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시공방식도 최신식으로 하여 어린이 등 이용객의 건강을 배려하여 설계하였다. 아울러 군민스포츠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풋살장과 배드민턴, 족구장 등으로 이용되던 다목적 구장은 청장년층보다 초등학생이하 어린이들이 킥보드 등을 타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단장한다. 이에 따라 군은 상림공원 음악분수대 주변 광장은 어린 자녀를 가진 가정이 음악분수를 감상하며 접근하기 쉽고 안전하게 주말이나 휴일을 즐길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