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016년 개별주택가격을 지난 29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주시가 공시한 개별주택 수는 총 41,139호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3.6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은 진주시 홈페이지(www.jinju.go.kr),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에서 열람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5월 30일까지 진주시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개별주택가격에 관해서는 진주시 세무과(749-2172), 공동주택가격에 관해서는 한국감정원 경남진주지사(758-8240)로 문의하면 된다고 진시는 밝혔다.
진주시는 올해 1분기(1~3월) 지방세 징수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1분기 징수액 498억 원보다 241억 원 (48.4%)이 증가한 739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중 현년도는 232억 원이 증가한 701억 원을, 과년도 체납세는 9억 원이 증가한 38억 원을 징수했다고 전했다. 주요 세입증가 요인은 혁신도시 지구내의 아파트 및 건물의 신축으로 인한 취득세 50억원, 신진주 역세권 공동주택 건설용지 취득세 22억원, 부동산 거래 증가 등을 이유로 꼽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올해 지방세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정기분 세목 납기내 징수율 1% 높이기,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 운영, 체납차량 영치 활동 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시민들이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홍보와 납세 편의제도 지원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28일 태양광 사업 글로벌 1위 업체 한화큐셀(사장 남성우)와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태양광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MOU체결로 양사는 해외 태양광사업에 대한 투자에서 개발, 설계,구매,시공, 운영·관리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정보교환, 업무협력, 공동사업 등을 통해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한국남동발전과 한화큐셀은 앞으로 5년 간 1기가와트(GW) 전력생산을 목표로 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로써 한국남동발전은 글로벌 태양광 업체와의 공동협력을 통해 신사업 분야 경쟁우위를 확보, 오는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비중을 35%로 확대하는 ‘VISION 2025' 달성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도정시책과 부합되고 환경보전 파급효과가 큰 실천적 사업을 대상으로 올해 2억3천여만원 규모의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사업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은 도내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조사·연구와 생태계보전활동 등의 지원사업을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도는 신청사업 총 53개 중 사업의 독창성, 사업의 효율성 및 타당성, 파급효과등을 고려하고 경상남도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42개 사업에 2억3천3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사업으로는 자연과 미래의 “시민과 함께하는 제비모니터링을 통한 환경생태교육”, 늘푸른 거제21시민위원회의 “ 반딧불이 생태학교 운영 및 주민역량강화사업”, 진주 YMCA의 “이야기따라 생태놀이”,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양산시지부의 “지구를 웃게하는 초록마을 지킴이”등이다. 한편 올해 추진하는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은 지난해 연말 재정건전성과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폐지된 환경보전기금 대체사업으로 지원규모는 전년보다 다소 증가된 수준이다.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원예학과(학과장 최경옥)는 26일 오전 11시부터 28일까지 대학 내 개교 100주년 기념관 1층 로비에서 ‘제17회 원예학과 도시원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7회째를 맞는 도시원예 전시는 원예학과 학생들이 강의를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디쉬가든, 테라리움, 난 등 봄꽃을 소재로 장식한 다양한 원예소품과 실내정원 등을 꾸며, 친구들과 지역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초본류, 관엽류, 다육식물 등의 전시 및 판매와 압화 체험, 허브차 시식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사진제공=경남과학기술대학교 원예학과 최경옥 교수는 “원예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 스스로 계획하고 진행하는 작은 봄의 잔치로 봄꽃의 향연을 많은 사람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직무대리 정병훈) 사범대학(학장 안병곤)은 지난 4월 25일 오후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박종훈 경남상남도교육감을 초청하여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연 주제는 ‘예비교사들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청춘예찬’이었으며, 이날 특강에는 2016학년도 교육실습 대상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경상대는 올해 사범대학 학생 352명, 교직과정생 54명, 교육대학원생 39명 등 모두 445명이 교육실습에 나선다. 한편, 경상대 관계자는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경상대 특강에 이어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와 부설중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학생들을 만났다."고 전했다. 사진제공=경상대학교
새누리당 소속 시장을 둔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새누리당 박근혜정부가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 3.0’ 정부운영 패러다임에 맞지 않고, ‘공공기관의정보공개에관한법률(이하 정보공개법)’을 위반하면서 정보공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며, 민원인 A씨 등이 진주시가 정보공개법을 위반하고 업무를 처리한 전체 건에 대해 ‘행정심판청구’ 및 ‘국민감사청구’ 등을 통해 대처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앞선 지난 2월에도(본지 보도 ‘진주시, 정보공개도 이상하다 2014. 2. 4.’, ‘진주시, 정보공개 법률대로 안한다 2014. 2. 10.’) 민원인 A씨 등은 진주시가 정보공개 업무를 처리하면서 정보공개법을 위반하고 있을뿐아니라, ‘민원사무처리에 관한법률(이하 민원법)’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건 정보공개 청구건은 4. 2. 민원인이 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민원을 청구했고, 진주시는 4. 18. 민원인에게 정보를 공개했다 통지 했다. 가. 진주시는
진주시는 오는 4월 27일 ‘2016년 민방위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비상소집 훈련은 비상사태 발생 시 응소능력을 평시에 점검하여 유사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대원의 임무 확인 및 비상시 행동요령을 교육하여 민방위사태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대 편성 5년차 이상 만 40세 이하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비상소집 대상자 12,085명은 4월 27일 읍·면·동 및 직장대에서 지정한 장소에 오전 7시 30분까지 응소하여야 한다.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주소지에서 응소할 수 없는 경우 전국 어디서나 해당 시군의 일정을 확인 후 현지에서 응소할 수 있다. 각 시군 일정은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진주시청 안전총괄과 민방위담당(055-749-2151)에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 공무원들이 지난 22일 진주시공직자 자전거 이용의날 ‘자전거 타기 캠페인’ 중 도로교통법 및 교통사고특례법에 따라 ‘차’로 규정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넌 것이 확인돼 빈축을 사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해 사진에 포착된 진주시 공무원 대부분은 보행자가 이용하는 횡단보도를 자전거를 타고 운행했고,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이용하는 교통섬(삼각섬)에서 자전거를 운행했으며, 보행자도로 전체를 가로 막고 운행하고 있는 점, 개인용 헬멧을 착용하지 않고 자전거를 운행한 점 등은 올바른 자전거 타기를 이끌어야 할 진주시 공직자들이 오히려 올바른 자전거타기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욱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이날 법규를 위반한 공무원들 그룹에 진주시 교통행정업무와 자전거 업무를 총괄하는 송병권 진주시부시장, 이순주 환경교통국장, 자전거도로 업무와 자전거타기 캠패인 총괄 부서장인 박원석 환경과장이 있었고, 박성장 복지문화국장 등이 포함돼 있었다는 점이다. 송병권 진주시부시장, 이순주 진주시환경교통국장, 박원석 진주시환경보호과장 등 진주시 공직자들이 남강둔치에서 진
지난 23일 진주시 경남 문화예술회관 앞 남강둔치 야외무대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1,000석 쌓기 ‘해피붇다데이’행사가 진주불교대학(학장 성공스님)과 진주불교대학 총동문회(동문회장 강동용, 이하 총동문회) 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문화탐방단과 진주포교사회·묘음합창단·염불봉사단·금강경독송회가 주관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재)아름다운동행이 후원했다. 진주불교대학 학장인 성공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 오신날이 우리 모두가 행복한 좋은날이 될 수 있도록 실천으로 보여준 우리 동문 도반들이 자랑스럽다”며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거룩한 뜻을 새겨 오늘 이작은 씨앗들이 널리 퍼져 온 누리에 부처님의 자비하심이 가득하고 매일 행복한 날 되시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용 진주불교대학 총동문회장은 “진주불교대학동문회가 주최하는 1,000석 쌓기가 대한민국의 모든 불자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길 바란다”며 “1,000석 쌓기 행사를 집행하는 관계자들과 선행의 기쁨을 함께 해준 여러분들께 다시 감사드린다&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