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3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거창군 읍면 주민자치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거창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에 대한 인식제고와 자치 역량강화를 통해 생활자치 구현과 민주적 참여 의식을 함양하고자 함이다. 주상면 합창 동아리인 주상愛Friends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동덕 원장의 리더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지난 1년간 읍면 주민자치센터별 주요 활동 사진을 전시함으로써 주민자치위원들의 활약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홍익인성뿌리교육원 김동덕 원장의 ‘꼴값을 다 하는 주민자치위원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의는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지도자의 리더십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분권 시대를 대비해 거창군 주민자치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양동인 군수는 “우리 거창이 경남도 내 주민자치분야 우수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은 주민자치위원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국희)은 지난 13일 위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공무원, 산불감시원, 이장, 위천 119안전센터, 위천면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산불방지 결의문 낭독, 산불예방 구호제창 및 산불방지 관련 처벌규정을 안내했다. 산불감시원 근무지역과 역할에 대해 홍보·교육해 주민들이 산불예방에 조금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위천면에서는 본격적인 농한기 시작 전인 12월 중순부터 1월말까지 오전시간을 이용해 농부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를 전면 실시한다. 3월 이후에는 일체 소각행위를 금지할 줄 것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강국희 면장은 “우리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민 스스로 관심과 주의로 산불 없는 위천면을 만들자”고 말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및 항노화산업 지원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99억 원이다. 운영 중인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조성사업(사업비 100억 원)과 진행 중인 스피드 익스트림타운 조성사업(사업비 116억 원)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된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 중 하나다. 휴양체험지구 1단계 조성사업은 기존 임도시설을 활용한 항노화 체험길 정비분야다. 11월 이미 착공했으며 2단계 조성사업으로 약초체험단지와 캠핑장, 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2018년에는 기반정비를 실시하고 2019년에 시설물을 설치해 12월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양동인 군수는 힐링과 관광, 레포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 실질적인 관광수입 창출로 그 효과가 거창군에 귀속될 수 있어야 하며, 3개의 단위별 사업이 어우러져 하나의 빼재 산림레포츠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므로 유기적 사업추진으로 낭비요인은 제로화 하고 효율성은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 남상면(면장 최종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표재홍)는 지난 12일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제3회 남상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그동안 운영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멋진 공연과 볼거리로 면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밴드교실의 신나는 무대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의 부채춤과 컵타 공연이 이어졌다. 신명나는 가락으로 꾸며진 풍물공연과 흥겨운 기타연주, 둔동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체조로 면민들의 흥이 한껏 고취됐다. 멋진 색소폰 연주에 맞춰 면민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라인댄스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전시분야에서는 서예, 그림, 한지공예, 천연염색 작품을 선보였다. 송변마을 성인문해교실 어르신들이 만든 글과 연습장을 전시해 발표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표재홍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충족 될 수 있도록 더욱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종설 면장도 &l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3일 2017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180명에 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로 7년째 시행하고 있다. 성실 납세자가 우대 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납세 의무자의 자진납부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거창군 성실납세자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지급해 오고 있다. 지급 대상자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해마다 3건 이상의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 내에 전액 납부하고,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거창군은 한해 동안 개인 5백만 원, 법인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 납부실적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2017 지방세 유공납세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개인 1명, 법인 1개 사에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재무과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방세의 납기 내 납부 분위기 조성과 체납액 감소 등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적극 도입해 납세자에게 만족
(거창/최병일) = 거창군 주상면(면장 김근호)에서는 지난 13일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이장자율협의회 회원,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과의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상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유대행사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조성한 무궁화동산과 체육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이장님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귀농인 소개 및 귀농사례 발표 등 간담회를 통해 상호간 소통과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근호 면장은 “귀농·귀촌인과의 소통의 날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화합해 지역발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앞으로 귀농정착과 더불어 행복한 주상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현우) 대원 20명은 지난 12일 마리면 장백마을과 계동마을 35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매년 화재취약가구를 발굴해 방재단에 소속된 가스판매업조합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등 단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가스 안전점검과 안전차단기를 무료로 설치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자발적 활동이다. 가스안전차단기는 설정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안전관리 능력이 부족한 가구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이현우 단장은 “재난과 사고는 철저한 점검과 예방을 통해 막을 수 있고, 주민과 밀접한 지역자율방재단이 솔선수범해서 안전사고 없는 거창이 되도록 앞장서야 한다”고 말하면서 대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거창군지역자율방재단은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외에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안전한국훈련 참여 등 묵묵히 사회 안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 남상면(면장 최종설)은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산업경제담당 및 산불감시원, 전문진화대원으로 구성된 인화물질 사전 제거반을 편성해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제거 작업’에 나서고 있다. 대상지는 산림인접지와 경작이 끝난 전·답·과수원, 주택, 공터, 유휴지 등 산불취약지다. 면에서는 마을별로 영농부산물(콩·깻대 등) 소각 일정을 정해 주민 임의대로 불을 놓는 상황을 방지하고, 산림과 연접한 도로에 대한 풀베기 및 낙엽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김○○ 산불감시원은 “사실 마을주민들이 영농부산물을 소각할 때,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감시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마을별로 소각 일정이 잡혀 한시름 덜었다. 이제는 산림인접지에서 몰래 불을 놓는 행위가 근절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종설 면장은 “최고의 산불예방은 불을 놓지 않는 것이다. 이번 사전제거반 운영기간에 인화물질이 전부 처리돼, 임의대로 소각을 진행하는 일이 없도록 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뜻을 밝혔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3일 APC센터 2층 교육장에서 거창녹색농업대학장인 양동인 군수와 거창군의회 김종두의장을 비롯한 내빈, 졸업생,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농업대학 사과학과 9기, 약초학과 2기 졸업식을 가졌다. 거창군은 지역특산품인 사과, 포도, 딸기 및 항노화 산업과 연계한 약초 등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장기 기술 교육을 통해 영농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은 물론 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의 체계화로 전문성과 창조성을 겸비한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위해 녹색농업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녹색농업대학은 2009년 사과대학을 시작으로 2016년 까지 4개학과 3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사과학과 22명, 약초학과 27명으로 전체 49명이 졸업해 총 43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해당 분야에 대한 체계화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전문 재배기술을 갖춘 전문농업인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거창녹색농업인대학장 양동인 군수는 졸업 식사를 통해 교육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그 동안 배운 전문 지식을 영농현장에서 실용화해 농업소득을 증대하고, 습득한 기술을 이웃 농가에 전파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거창군을 건설 할 수 있도록 맡은 바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과 거창흥사단(대표 양홍식)은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문화재활용사업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2015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을 받아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전남 강진 다음으로 2번째다. 경상남도에서는 1번째로 명예의 전당상 수상 영예를 안게 됐으며 국비 지원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명예의 전당상을 받은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사업은 2014년부터 거창흥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명승 제53호 수승대를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문화재로서 접근해 다른 지역의 분들이 거창을 방문하고 거창에서 소비하는 모범적인 관광상품화 개발에 이바지했다. 우수한 컨텐츠 발굴과 지역의 많은 관광자원들과 함께하는 등 지역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 2018년에도 거창지역의 문화유산을 매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로 거창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