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거창군 가조면(면장 이해용)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형규)는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집을 방문해 도배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조면 중마2구 박 모 어르신과 녹동마을 양 모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오래되어 변색된 도배지와 노후화된 장판을 교체했다. 강형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도배 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해용 면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솔선수범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줘 참 고맙다. 향후에도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거창/최병일) = 거창축협 최창열 조합장은 지난 8일 거창읍 학리 T.M.R사료공장 자동화 라인 및 출고장 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거창축협 T.M.R사료공장 자동화라인 및 출고장 준공식에는 양동인 거창군수, 김종두 군의회의장, 조선제 도의원, 안철우 도의원, 김향란 산업건설 부위원장, 양진윤 경상남도 축산과장, 농·축협 관계자 등 조합원 및 임직원이 참석해 축하해 줬다. 이날 양동인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현재 한우산업은 FTA 재협상, 청탁금지법(김영란법) 등으로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 하고,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생산비를 절감하고 최고 품질의 한우를 생산하는데 있어 이번 로봇자동화라인 및 출고장 준공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산에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김종두 군의회의장, 조선제 도의원, 안철우 도의원, 신용인 거창군 지부장 축사가 이어졌다. 거창축협 T.M.R사료사업본부는 지난 2004년 3월 25일 최초 준공 가동이후 편리성과 생산성향상에 따른 소요량 증가로 2009년 생산시설을 50% 증설했고, 소의 변화(체중증가, 출하기간 단축)와 소비자의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2014년
(거창/최병일) = 양동인 거창군수는 지난 11일 제229회 거창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18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히면서 지역갈등을 봉합하고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재도약하는 한 해 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양동인 군수는 이를 위해 각종 현안에 대한 민간 중심의 중재와 지역의 사회·경제 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해 달성할 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거창구치소 문제도 민간이 중심이 된 공론화위원회가 구성되고 군민들이 지혜를 모우면 더 나은 미래 거창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정책으로는 서부경남의 중심도시로 성장, 일자리 창출과 안정된 지역경제도시 조성, 체류형 힐링관광도시 조성, 활력있는 농업도시 조성 등 7가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실질적인 인구증가 대책을 추진하고 광주·전남권과 대구·경북권의 광역경제권 통로지점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해 나감으로써 서부경남의 중심 도시이자 영·호남의 가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힐링과 승강기의 도시, 행복한 거창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거창군 역점사업인 승강기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내수시장 및 해외시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2일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경남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거창군은 지진대비 토론기반훈련, 대형화재 대응 현장훈련 등 복합재난상황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초기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위기관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임무와 역할을 숙달하는 등 재난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11개 훈련과제를 자체 선정해 성실히 이행했다. 거창스포츠파크에서 16개 기관단체, 500여 명이 참여해 실시한 대형화재 대응 현장훈련은 재난관리 컨트롤타워로서의 거창군의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개선ㆍ보완 사항을 도출하는 계기가 됐다. 재난대비와 대응능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소중한 훈련이 됐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이 보다 더 신뢰하고 안심하는 안전최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1일 ‘사람이 아름다워’란 주제로 거창군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청소년상담축제와 꿈드림 졸업식 행사를 양동인 군수, 김종두 군의회 의장, 김향란 군의원, 1388청소년지원단, 교육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청소년과 졸업생, 가족, 친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이민규 교수의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밖 꿈드림 졸업식과 제1회 CYS-Net 청소년상담축제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사업 및 활동을 알림으로써 지역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했다. 양동인 군수는 “조촐한 졸업식이지만 학교 안에서의 청소년들 못지않게 오늘의 졸업생들은 대단한 일을 해냈으며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을 이끌어 사회의 주역이 되라”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꿈드림 졸업식에 참석한 졸업생은 “학교를 떠나 졸업식을 못할 줄 알았는데 같은 친구들과 졸업식을 하게 돼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넓은 포부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양한 부대행사로 미술치료, 모래놀이치료, 심리검사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겨울 방학기간 동안 신나는 겨울방학 특강(수영,탁구,볼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영 6개 반(9시, 10시, 11시, 14시, 15시, 16시) 반별 25명과, 탁구 4개반(9시, 10시, 11시, 12시) 반별 5명, 볼링 2개반(10시, 11시) 반별 2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다. 선착순으로 국민체육센터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수강료는 수영(초등학생만 가능) 3만원, 탁구는 학생 2만원, 성인 2만5천원, 볼링은 학생 3만원, 성인 5만원이다. 특강은 내년 1월 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다. 수영강습은 물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며 위기 상황에서의 자기 생명보호 능력 등을 교육하고, 탁구와 볼링은 기본기 위주로 진행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기초체력 향상에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다. 하루 평균 800여 명이 이용하는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추운 겨울날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해 신체를 단련하고 스트레스 해소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국민체육센터(945-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1일 세종정부청사 산업자원부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합동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창군의 이번 수상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전달체계의 변화에 맞춰 선도 지역으로 선정된 거창읍을 비롯해 11개 면의 복지허브화 추진 100%를 달성하고 민간자원 발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활성화, 지역복지 특화사업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한 노력들이 결실을 이룬 것이다. 거창군은 이번 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으로 거창군만의 자체 특화사업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복지정책과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가며 복지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거창/최병일) = 거창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최민식)에서는 지난 10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일환으로 남상면 남불마을(이장이수홍)을 방문하여 몇 해 전 어머니를 여의고 홀로 외롭게 살고있는 지체3급 장수익(60세)씨 가정에 낡고 녹슨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를 교체해줬다. 이날 장씨는 인사말을 통해 "라이온의 따뜻한 정과 봉사활동이 연일 계속되는 동장군도 녹였다며 이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중앙라이온스클럽은 1986년에 창립하여 회원 62명이 지역사회에서 선두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56개 클럽 중 최우수 봉사단체로 알려져 있다.
(거창/최병일) = 서부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은 제5회 거창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 점등식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14일까지 36일간 도심을 수놓을 빛의 향연이 시작됐다. 군청 앞에는 원형의 볼이 드리워진 대형 메인 트리가 놓였고 아름다운 별들이 하늘을 장식했다. 거창교 및 강변에는 3개의 관문 게이트와 다양한 일루미네이션 장식이 형형색색의 빛을 내며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로터리 문화광장에서는 매일 저녁 7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4회째 열리는 거창크리스마스 갓 탤런트 선발대회는 지역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축제의 장으로 오는 26일 예선과 29일 결선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포토존, 소망트리,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의 부대행사로 가족과 연인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희망찬 꿈을 가지고 달리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자전거 15대를 전달해 소외계층과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위원회 손부익 회장은 &ldqu
(거창/최병일) =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전시회 및 발표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발표회와 전시는 복지관 수강생들이 올 한해 문화교실을 다니면서 갈고 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뽐내는 자리다. 서예, 문인화, 수채화, 홈패션, 옷만들기, 한복 만들기 반에서 만든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하며 발표회도 개최한다. 전시한 작품은 실용과 예술의 복합체로써 잠재적인 소질을 늦게나마 실현하고 또 취미생활로써 배움의 갈망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수강생들의 정성과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작품전시회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복지관 대강당에서는 수강생 발표회가 있을 예정이다. 건강체조, 실버라인댄스, 가곡, 포크기타 등 수강생들의 발표회도 있을 예정으로 많은 군민의 관람을 바라고 있다. 2018년 제1기 문화교실 운영을 위한 수강생 모집은 오는 18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접수할 예정이며 3개월 과정으로 내년 1월 8일 개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