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시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1월까지 매월 ‘현장 맞춤형 통합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소속 근로자 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본청 근로자 대상으로는 상·하반기 각 1회 이상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동 현장에는 매월 수요에 맞춰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안전보건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보건 관계 법령 및 산업재해보상제도 안내 ▲업무 형태별 산업재해 예방 지도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및 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제주시는 2월 24일 본청 근로자 1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3월 6일에는 ‘바다환경지킴이’ 근로자 1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수호 안전총괄과장은 “현장 중심 안전교육으로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강화해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사고 없는 일터, 안전한 제주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202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교육행정 등 11개 직렬에서 총 7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 규모는 지난해 54명보다 16명 늘어난 것으로 학교 행정과 교육 현장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은 공개경쟁 37명, 경력경쟁 31명, 지역인재 2명으로 직렬별 선발 인원은 ▲교육행정 23명(일반 20명, 장애 2명, 저소득층 1명) ▲전산 2명 ▲사서 1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2명 ▲보건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3명 ▲방송통신(통신기술) 1명 ▲기록연구(기록관리) 1명 ▲시설관리 29명(일반 20명, 보훈 9명)이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 직렬 2명(일반기계 1명, 일반전기 1명)을 선발하고 지역 대학의 우수 인재 추천을 통해 교육행정 직렬 2명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구분 채용한다.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원서접수는 4월 13일에서 4월 17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6월 20일, 면접시험은 7월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70년 전통의 기술교육의 산실 한림공업고등학교가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며 3일 오전 10시 교내 체육관 한숲홀에서 제75회 입학식을 갖고 학교의 새로운 정체성과 도약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단순한 학교명 변경을 넘어 1953년 기계과와 토목과 2개 학과로 출발해 제주 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져온 기술교육의 역사 위에 ‘항공우주’라는 미래 전략 산업 분야를 더한 ‘제2의 개교’로 평가된다. 한림항공우주고는 2026년을 미래형 학교 안착의 원년으로 삼아 ▲전국 최고 수준의 항공우주 교육 기반 조성 ▲산학 융합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 운영 ▲지역·기업·학교가 함께하는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3대 핵심 목표로 추진한다. 한림항공우주고는 지난해 항공우주 교육 인프라 강화를 위해 항공우주 첨단 기자재 도입과 제트·헬기 엔진 확보로 실무 중심 교육 환경을 구축하여 이달말 미래관 신축과 융합관 리모델링을 통해 전문 실습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한림항공우주고는 지난해 기존 기계·토목·건축·전기·전자과 등 5개과를 정밀기계과·도시공간건설과·스마트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27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유보통합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 상황과 도교육청의 2026년 시범기관 운영 계획을 알리고‘정부책임형 유보통합’방향에 따라 이용자 중심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변화 방향을 현장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우선 2024년 지정된 기관을 중심으로 2026년 시범기관 운영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으로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용 시간 확대를 통한 돌봄 공백 최소화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단계별 연수 지원 등 4대 과제를 지속 추진한다. 또한 도교육청은 어-초 이음 교육 및 주말 유아 돌봄 시범사업 확대, 언어·문화 다양성 교육 기반 조성, 독서교육 지원,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4대 분야 연수 등 교육부 역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주말 유아 돌봄 사업은 기존 거점형 돌봄 기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수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올해 제주 3·1절 기념식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된 애국선열이 107년 만에 직접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장면이 연출돼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10시 제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독립운동에 참여한 제주 여성교육의 선구자 최정숙과 아일랜드 선교사 패트릭 도슨, 광복군으로 활동했던 문덕홍 선열 3명이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돼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으며, 생존 애국지사 강태선 지사도 함께했다.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보훈·안보 단체, 종교·문화계 관계자와 도민 등 8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은 구좌 하도 해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테너 송영규의 ‘장부가’ 독창, 3·1절 노래 제창,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의 선창에 맞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작된 ‘제주 독립유공자 공훈록’도 이날 공개됐다. 의병장 고사훈, 법정사 항일운동의 오병윤, 조천만세운동의 김형배, 해녀 항일운동의 김여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2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 아카데미’4강을 개최했다. 의정 아카데미 4강은 김치완 탐라문화연구원장와 신희진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의 강연이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소양 강좌로 진행된 ‘지방자치의 관점에서 본 다산의 향약론’에서는 다산 정약용이 제시한 향약 이론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치완 원장은 특별자치도 출범 등 본격적인 지방분권 시대를 맞이한 오늘날, 다산의 사상이 지방자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어떤 시사점을 주는지 심도 있게 풀어내며 수강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전문 강좌를 맡은 신희진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예산의 이해와 시민참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신희진 책임연구원은 지방정부 예·결산 절차에서 시민참여와 감시가 왜 중요한지를 역설하며 구체적인 참여 방법들을 제시했다. 특히 “예산은 편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이 뒷받침되어야만 진정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서귀포시는 일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3월 3일(화)부터 3월 13일(금)까지 희망저축계좌Ⅰ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의 가입대상은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생계·의료급여수급가구로 3년 동안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근로장려금을 매월 30만원씩 매칭·지원하는 사업이다. 근로장려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 지속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 ▲만기 후 6개월 내 생계·의료급여 탈수급 조건을 충족해야하며 최대 14,400천 원(이자 별도)을 지급받을 수 있다. 현재 서귀포시 희망저축계좌Ⅰ 가입유지자는 45명이며, 10명이 만기지원금을 수령해 주거비, 학습비 등에 활용하는 등 자립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확인 됐다. 신청은 읍면동주민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자 선정결과는 소득ㆍ재산 조사 후 3월 19일(목)에 안내할 예정이다. 가입대상자로 선정되면 하나은행에 방문하여 통장을 개설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JBA)을 방문해 기관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임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오 지사는 업무보고에 앞서 진흥원 내 디자인 스튜디오를 방문해 기업 제품 촬영 지원 과정을 참관하고, 이어 열린 업무보고에서는 2025년 추진 실적과 2026년 주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진흥원은 판로 확대, 유통 활성화, 자금 지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공유했다. 이후 JBA 가족과 함께하는 '허심탄회' 소통 간담회에서는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과 기관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교육시설 환경 개선 ▲공공 배달앱 ‘먹깨비’ 운영 안정화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인력 체계 개선 ▲친환경 차량 전환 ▲승진 적체 해소 등 기관 운영과 민생경제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아울러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J-물류 운영 방향과 차별화 전략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물류 개선과 혁신의 핵심은 표준화와 규격화에 있다”며 “제주형 물류체계도 단계적인 구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인천공항과 제주공항을 잇는 직항노선 신설 방침을 적극 환영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5일 7년 만에 대통령 주재로 확대 개최한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방한관광 대전환 및 지역관광 대도약’을 주제로 주요 관광정책을 심의·확정했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 산하에 설치된 국가 최고 관광정책 심의·조정 기구다. 이번 회의에서 제주와 직결된 정책은 ‘가기 쉬운 한국, 지역 입국 확장’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인천공항에서 곧바로 지방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인천-지방공항 직항노선을 단계적으로 신설하는 내용으로, 인천-지방공항 환승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제주 직항이 개설되면 현재 외국인 관광객이 김포공항을 경유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진다. 외국 공항과 제주 간 직항 노선이 새로 늘어나는 것과 맞먹는 접근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관광객뿐 아니라 해외여행 시 김포를 거쳐 인천공항을 이용해야 했던 제주도민의 이동권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산 주요 월동채소의 생산량 증가와 소비침체에 따른 가격 회복을 위해 품목별 생산자연합회에 제주형 자조금을 조기 투입했다. 자율감축과 분산 출하 등 수급 조절의 실행 주체는 각 생산자연합회로, 도는 재정 지원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2025년산 제주 월동채소 재배면적은 1만 484ha로 전년보다 17.5% 늘었으며, 생산량은 52만 8천톤으로 전년 대비 3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가격 호조에 따른 농가의 기대 심리가 재배 확대로 이어진 결과다. 품목별로는 월동무 5,585ha·35만 7천톤, 양배추 2,040ha·9만 9천톤, 당근 1,850ha·6만 8백톤, 브로콜리 1,009ha·1만 6백톤이다. 2026년도 밭작물 제주형 자조금은 전년(68억 4,800만 원)보다 15.9% 늘어난 79억 3,400만 원 규모로 조성됐다. 품목별 생산자연합회가 조성한 금액만큼 도비를 1대 1로 매칭 지원하는 구조로, 품목별 조성 규모는 월동무 28억 원, 당근 26억 원, 양배추 21억 1,400만 원, 브로콜리 4억 2,0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