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오은옥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13일 최근 전국 곳곳에 ‘창고형 약국’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복약 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점검하고 관리·감독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오 의원은 이날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고형 약국과 관련해 약을 상품으로만 볼 것인가, 건강과 직결된 전문 서비스로 볼 것인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날 오 의원은 창고형 약국의 장·단점을 설명했다. 창고형 약국은 대형마트처럼 넓고 다양한 의약품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반면, 어떤 약을 선택해야 하는지 판단하기 쉽지 않으며,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에 오 의원은 창고형 약국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복약지도 여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민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복약 안전 교육과 홍보를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동네약국’의 존립 문제도 언급했다. 창고형 약국의 확산으로 동네약국이 문을 닫으면서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접근성이 약화되는 측면도 존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문순규 창원시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13일 열린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소상공인 정책을 보호 중심에서 ‘역량 강화’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문 의원은 대형 유통기업과 거대 물류 플랫폼의 새벽배송, 당일배송, 간편결제, 온라인 마케팅 등 전략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는 발길이 줄고, 그만큼 소상공인의 매출은 정체되거나 감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소상공인에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마케팅 △재무·세무 관리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한 이해 등 실질적으로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문 의원은 연중 단계별·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온라인 플랫폼부터 마케팅·컨설팅을 아우르는 디지털 전환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또 청년 디지털 인력과 소상공인을 연계해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교육 이수 후 매출 변화와 온라인 전환 등 성공 사례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문 의원은 “소상공인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전홍표 창원시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13일 열린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마산 앞바다에 있는 ‘돝섬’에 ‘파크골프 타운’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전 의원은 이날 한때 전국 최고의 해상 유원지로 꼽혔던 돝섬을 미래 해양레저 중심지로 도약시켜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사업’에 응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 의원은 돝섬이 접근성, 경제 효과, 차별성 등에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마산항에서 배로 10분, 타는 경험 자체가 관광 콘텐츠가 된다”며 “파크골프 이용객이 경기 전후 마산어시장과 구도심 상권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에 배를 타고 들어가는 파크골프장은 없다. 상징성과 해양 경관을 결합하면 전국 단위 대회 유치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이를 통해 고령사회 건강 증진, 친환경 생활체육 확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마산항 기능 재활성화 등 정책적 의미도 있다고 했다. 특히 해양·관광·경제를 묶는 융합 전략임을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김수혜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13일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말보다 마음이 먼저 통하는 도시, 창원을 꿈꾸며’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을 제안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보완대체 의사소통(AAC) 개발·보급 △장애인 및 지원 인력별 맞춤형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창원시 내 5만 200여 명 장애인 가운데 시각장애, 청각장애, 언어장애, 발달장애, 뇌병변 장애 등으로 약 45%(2만 2700명)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창원시는 점자나 음성 안내, 수화와 자막 서비스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음성이나 수화로도 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의 경우 여전히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행정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고, 지역사회 서비스에도 배제되는 일이 적지 않은 실정”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창원시가 장애 유형별로 적합한 ACC를 개발·보급하고 관련 예산과 지원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CC는 맞춤형 그림, 기호, 글자판 등을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박해정 창원시의원(반송, 용지동)은 13일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성산구에 있는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이하 연수원)을 도심 외곽으로 이전하고, 대신 노인복지센터를 건립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박 의원은 현재 연수원의 위치가 도시 기능과 주민의 안전 측면에서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수원에 교육이 있는 날이면 차량과 교육생이 몰리면서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이에 박 의원은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연수원의 이전을 당장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문화연수원이 도시 외곽에 부산시·대구시·전남도 등 사례를 들면서, 연수원의 입지를 남해고속도로 동창원나들목 인근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1988년 연수원이 설립될 당시와 지금은 완전히 다른 환경”이라며 “연수원이 이전하게 된다면, 중규모 노인복지센터 건립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연수원 인근 반송동·용지동·중앙동·사림동 일대 어르신이 성산노인복지관과 의창노인복지관 모두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을 전했다. 이 지역의 65세 이상 어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서영권 창원시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13일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마산 원도심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제안했다. 이날 서 의원은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라는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마산지역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창원시에 당부했다. 먼저 서 의원은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의 고도화를 제시했다. 약 23만㎡에 이르는 해양누리공원에 어린이 체험 공간이나 바닷가 물놀이장 등을 조성해 단순한 산책 공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돝섬과 마산해양신도시, 창동·오동동·마산어시장 등을 잇는 ‘전략적 연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민주주의전당을 중심으로 ‘스마트 역사 투어’를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 의원은 “마산은 대한민국 근대 산업의 요람이자 민주주의 역사의 성지이며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보유한 도시”라며 “그러나 마산은 훌륭한 자원을 가졌음에도 각 거점이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 의원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최영승 동문이 3월 9일 제17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9년 3월 8일까지 3년이다. 최영승 신임 이사장은 진주 대아고등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 행정학과(82학번) 1987년 졸업한 뒤 2003년 경희대학교 대학원 법학과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2007년 참여연대 실행위원을 시작으로 대한법무사협회 협회장(2018년), 한국교정학회 부회장(2019년), 한국소년정책학회 부회장(2020년),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2025년) 등을 지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부 산하의 공공기관(준정부기관)으로서,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 일정 기간 보호수용 등의 보호와 함께 생활·가족·취업·주거 등 여러 지원으로, 한때의 잘못을 딛고 일어서 정상적인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재범을 방지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는 최일선 기관이다. 최영승 이사장은 “오랜 기간 형사법학자 및 시민사회 활동가로서 그리고 대한법무사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사람을 존중하는 인간 중심의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등을 대상으로 12일 농기계임대사업소 한림분소에서 농업기계 기초교육을 인기리에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농기계 이용이 서툰 초보 농업인 및 여성농업인 등 20명의 교육생이 참석하였으며, 농기계 작동 및 취급요령 등 이론교육과 직접 운전조작 실습 등 1대1 현장 교육을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이용률 확대와 연계하여 교육생 중 여성 참여자의 비중이 40%를 차지하였으며, 농기계를 처음으로 접하는 초보 이용자들도 다수 있어 체계적인 농기계 사용법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퇴직 후 귀농을 위해 교육에 참석하게 됐다는 한 여성 교육생은 “승용형 관리기, 트랙터를 처음 운전해 봤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오히려 재미있었다”며 귀농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조규범소장은 “교육 신청자가 많아 9월에도 한차례 더 농업기계 기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므로 미처 교육을 신청하지 못한 김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12일 대성동 고분군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활동 도입에 맞춘 자체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 트렌드가 디지털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관광으로 변화함에 따라 문화관광해설사의 온라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스마트폰 카메라 설정 방법 ▲상황별 사진 촬영 팁 ▲대성동 고분군 유적지 촬영 실습 ▲스마트폰 보정 어플을 활용한 보정 실습 등을 교육했다. 특히 촬영 기초와 화면 구성, 이미지 편집 등 실습 교육을 병행해 해설사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처럼 시는 현장 중심 활동에 익숙한 해설 인력의 디지털 적응을 돕고 SNS 채널 운영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해 온라인 관광 콘텐츠 운영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부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매월 주제별 현장 취재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해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생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봄철 영농활동과 빈번한 건조·강풍, 입산객 증가 등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큰 3~4월을 맞아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산불대책본부 상황실 근무인원 증원 ▲산불취약지역, 산림인접지역 경작지 감시활동 강화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소각 산불 근절 합동 기동단속반 운영, 협력부서·유관기관 협업 단속) ▲관계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또 산불 조기 발견과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감시인력 217명 ▲산불감시카메라 15대 ▲산불진화차 6대 ▲임차헬기 1대 ▲열화상 드론 2대를 운용하고 신속한 지휘를 위해 산불상황시스템과 산불재난안전통신기를 활용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구축한다. 특히 시는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시 과태료 부과, 산불 발생 시 산불전문조사반을 운영해 원인자를 철저히 색출해 관련 법률에 따라 선처 없이 처벌할 방침이다. 고의성 방화는 최대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고 과실로 인한 산불이라 하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