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신중년 여성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5년 부산 펫 크리에이터 창업 플러스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부산 펫 크리에이터 창업 플러스사업‘은 신중년(50세 이상) 여성 예비 창업자에게 펫 관련 전문 공예 교육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부산시에 거주하면서 해운대구에서 창업을 계획 중인 신중년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 교육과 컨설팅, 창업 초기 사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교육생은 전체 교육 과정의 90% 이상을 수료 후, 참여자 평가를 통해 창업 초기 사업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기 사업비(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zldnl@dcb.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5월 9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산업혁신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밀양문화관광재단은 내달 11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밀양의 봄’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밀양심포닉밴드와 밀양 출향 예술인, 영아티스트가 함께 출연해 오페라 아리아, 한국 가곡,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지휘는 김헌일 씨가 맡는다. 출연자는 소프라노 이경진, 정승연, 박지은, 허은정, 이단비, 성은주, 바리톤 이종훈, 박경태, 서정혁, 정제학, 변용찬 등이다. 모두 밀양에서 활동하거나 밀양 출신이다. 영남루와 청산에 살리라, 뱃노래, 지금 이 순간, 맘마미아, 투우사의 노래, 오 솔레미오 등으로 모두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로 구성했다. 이치우 대표이사는“이번 공연으로 지역예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무척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공연을 더 많이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제17회 사천시장배 와룡울트라랠리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오는 3월 30일 사천시 노을광장에서 열린다. 사천시자전거연맹(회장 신창용)이 주최·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약 500명의 산악자전거(MTB)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와룡산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경험하게 된다. 풀코스는 높은 난이도와 체력 소모가 큰 만큼 경험 많은 라이더들에게 도전의 장이 될 예정이며, 하프코스는 비교적 여유로운 코스로 초보 라이더들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참가 선수들은 사천시청 노을광장을 출발, 등용사, 백천사, 사천강 뚝방길, 구암 임도, 가곡재 등을 힘차게 질주하며 아찔한 스릴과 함께 사천의 수려한 풍광을 즐기게 된다. 사천시와 사천시자전거연맹은 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사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양산시 삼성동은 지난 21일 봄을 맞아 신기·북정동 일대에서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체육회,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후원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여성민방위기동대, 적십자봉사회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해 일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오는 4월 30일까지 산불예방 강화를 위하여 마을방송,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논·밭두렁 소각행위 금지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당부했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와 산불예방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 정비를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삼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식목일 기념하여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2일 합천농협 앞 하나로마트에서 오전 7시부터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군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에 합천군수(김윤철)와 합천군 산림조합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나무를 받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줄을 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군은 참여한 군민들에게 1인당 3본씩 대추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를 무상으로 공급했으며 인원 분산을 위해 행사 이전에는 합천읍을 제외한 16개읍·면 자체적으로 묘목을 공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나무 심기의 즐거움을 알리고, 나무를 가꾸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는 3월 21일 사천시 가화천 일대에서 ‘GNU-SDGs 세계 물의 날 플로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재학생을 비롯해 BAT코리아제조, 한국수자원공사, 사천시 상공회의소, 사천지체장애인협회, 사천환경보호연합 등 여러 기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천시 가화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동 노력을 펼쳤다. 2023년에 시작한 GNU-SDGs 플로깅(쓰담 달리기)은 UN SDGs 2030 의제의 진전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SDG 13번(기후변화 대응), SDG 15번(육상생태계 보호)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GNU-SDGs 세계 물의 날 플로깅’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SDG 13번(기후변화 대응), SDG 15번(육상생태계 보호), SDG 16번(수중생태계 보호) 목표를 주제로 진행했다. 김영철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은 “사천시 및 인근 지역 기업들과 협업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실제로 행동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경상국립대는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전’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큐빅하우스 5, 6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이탈리아 4대 미술관(바티칸, 우피치, 보르게세, 브레라)의 대표 작품을 레플리카(복제품)로 전시하며, 이탈리아 예술의 정수를 김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탈리아 예술 여행’을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명화가 탄생한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에서 르네상스 거장들의 작품을, 로마 보르게세 미술관에서 바로크 예술을, 밀라노 브레라 미술관에서 고전주의 회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바티칸 미술관의 종교적 예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활동지 제공,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 관람료는 개인 4,000원, 단체(20인 이상) 2,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클레이아크김해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오는 4월 5일과 6일 이틀간 백전면사무소 일원에서 ‘제23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황원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5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각종 체험 행사, 먹거리와 함께 벚꽃 전국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전면 50리 벚꽃길은 수동면에서 백전면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30여 년 전 함양 출신의 고(故) 박병헌 재일거류민단 단장이 기증한 벚나무가 지금까지 보전 관리되어 시차를 두고 개화하며 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함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는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 광장 특설무대에서 5일 오전 9시 50분 본행사 전 벚꽃축제 성공기원제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개막식과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인 6일에는 전국 가요제, 지역 가수 및 주민자치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야간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진해군항제의 인기 콘텐츠인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 불꽃쇼’를 오는 4월 2일 오후 8시 10분, 진해루 앞 해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군항제 기간에 열리는 불꽃쇼는 불꽃 외에 다양한 식전 공연도 볼 수 있다. 올해는불꽃쇼 식전공연으로 해군교육사 국악대, 벚소리 합창단, 가수 신인선이 출연한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 불꽃쇼’는 진해군항제 수십년 역사에서 변함없는 인기 콘텐츠로, 50대 이상에서는 아직도 군항제하면 불꽃쇼를 떠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진해군항제는 육지, 하늘, 바다를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자랑하는 복합문화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진해에 방문해 멋진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불꽃쇼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진해루 인근 해군교육사령부 내부에 600면의 주차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사천 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더욱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와룡문화제,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사천시 통합30주년 기념축제 주간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즐길 거리들로 준비했다. 1일 전야제는 발라드계의 요정 케이시, 트로트 왕자 김수찬, 사천이 낳은 감성 보컬 김성범과 ‘앙드레김 옴므’의 수석 디자이너 출신 이용범 디자이너의 사천을 모티브로 한 패션쇼, 유튜버 창현이 이끄는 와룡 거리 노래방이 준비됐다. 2일 개막식은 백지영, 홍진영, 노라조, VR드로잉 퍼포먼스와 함께 오징어 게임 콘셉트의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천거리페스티벌, 전통 민속 가면극인 가산오광대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3일은 14개 읍ㆍ면ㆍ동 주민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우리가 최고야”, 사천 마도 주민들의 전어잡이와 함께 오랜 세월 전승되어 온 노동요인 ‘마도갈방아소리’(경상남도 무형유산 제28호)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