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동구 부산역 소재)에서 9개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2025년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창업가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지역 대표 혁신 창업 공간인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리며,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관계기관 및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9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관별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행사 개요> ㅇ 일시/장소 : `25.2.25(화) 14:00~17:00 /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비(B)동 ㅇ 참석 대상 : (예비)창업자·창업기업 ㅇ 행사 내용 : 창업지원 시책 설명회 및 현장 상담(기관별·분야별) ㅇ 주최/주관 : 부산광역시 / (재)부산기술창업투자원 ㅇ 참여 기관 : 9개 창업지원기관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지식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자치경찰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추진한다. 위원회는 ‘일상생활 속 청렴한 경남 자치경찰상 확립’을 목표로,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의식 제고’ 두 가지 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소통·협업을 통한 청렴 공감대 형성, 청렴·인권 의식 제고로 부패 예방 강화, 적극 행정 추진 등 3대 정책과제와 11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한다. 또한 경상남도경찰청과 협력해 ‘청렴·감사 공동체’를 운영하며 청렴·인권 시책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2023년부터 경상남도경찰청과 함께 운영해온 심리프로그램인 ‘힐빙캠프(Healing+WellBeing)’ 지원 대상을 기존 경찰청 소속 직원에서 위원회 소속 직원까지 확대하고, 심리 지원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해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민을 대상으로 한 ‘도민 청렴·인권 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해 자치경찰에 대한 이해와 청렴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년 부산청년봉사단(이하 봉사단)'을 오늘(1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2025년) 봉사단은 청년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봉사 모델을 구축하자는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제안을 시가 반영해 처음으로 추진하며, 청년들이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청년정책네트워크 : 청년들이 시(市)와 소통하며 주체적으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협치(거버넌스) 기구 특히, 올해는 기존 봉사활동과 차별화해 부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유학생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봉사활동을 비롯해 청년정책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설계하고, 관광·문화·경제·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형 봉사' 모델을 도입한다. ‘부산형 봉사’는 청년정책 참여 및 홍보, 지역문화 활성화,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다문화 및 취약계층 지원 등 다섯 가지 주요 봉사 분야에서 활동하며, 팀 단위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4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시군 보건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의 주재로, 22개 시군 보건소장, 경상남도 광역치매안심센터,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1부는 상반기 광역치매관리운영위원회로, 경상남도 광역치매센터와 시군 치매안심센터(시군 보건소)의 2024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실적과 2025년 주요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도 센터와 시군 센터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관련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체계적인 추진상황 점검 방법 등을 논의했다. 2부는 상반기 시군 보건소장 회의로 경남도는 시군에 ▵공중보건의사 부족에 따른 대책 ▵전국 장애학생 및 소년체전 대비 철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확대 실시 ▵2025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대비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주의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시군에서도 이에 대한 건의와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정백근)이 2024년에 실시한 보건의료분야 연구과제의 결과를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2월 11일 함양군을 방문해 ‘도민 상생토크’를 진행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도민 상생토크’는 경상남도가 새롭게 마련한 도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도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듣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이날 토크에서는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지원, 경로당 부식비 도비 지원 확대, 신관지구 산업‧물류단지 진입 로 개선,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확대, 찾아가는 청년문화센터 운영 등 여러 건의가 나왔다. 박완수 도지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도민 여러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올해 경남도정 목표인 ‘공존과 성장’을 바탕으로 도민 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방문이 경남도와 함양군이 더욱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도민 상생토크에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박형준 시장은 오늘(5일) 오후 2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열리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촉구 국회청원 출정식에 참석한다. 이번 청원 추진 결정은 지역 최대 현안인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통령 탄핵소추 등 혼란한 정국 속 동력을 잃고 퇴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중, 마지막 관문인 국회에 지역 의견을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며, 박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지역 경제인,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출정식에 참여하는 지역 대학생들은 한국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이 이뤄지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부산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내비쳤다. 이날 행사는 환영사, 축사, 국민청원 등록 및 청원서 낭독, 100여 명의 공동 찬성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양재생 회장의 청원서에는 “왜 지금인가?”, “왜 부산인가?”, “왜 산업은행인가?”에 대해 부산 지역 경제단체 수장으로서 지역 이기주의가 아닌 국가적 대응책임을 명확히 밝히며 시민 참여를 촉구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2025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농업활동을 통한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대해 ‘비대면 간편신청’을 2월 한 달 동안 받는다고 밝혔다. 간편신청 대상자는 2024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5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 사항이 없는 농업인만 가능하다. 그 외의 농업인은 3~4월 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을 해야 하며,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간편신청 대상자에게는 사전 안내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며, 문자메시지를 받은 농업인은 스마트폰을 통해 입력하거나,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 ☎1334-내선1)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간편신청 대상자가 아니거나, 비대면 신청기간을 놓친 농업인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을 해야 한다. 특히, 올해 처음 신청하는 농업인, 관외 경작자(주소지와 농지의 거리가 50㎞ 이상인자), 농업법인, 장기요양등급판정자(1등급~인지지원등급)는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공익직불금은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 실경작하는 농지 면적에 따라 면적직불금(136~215만 원/ha)을 지급하고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반영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함양군 관내 2개 도로 사업(1,315억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은 교통량과 사업비 등 사업별 분석과 종합 평가를 거쳐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을 기획재정부에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함양군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도 24호선 지곡면 지곡나들목에서 안의면 안의교차로를 연결하는 4.8km 구간(528억 원)의 4차로 확장 사업과 주요 간선도로인 국지도 37호선 백전면에서 서하면 구간(3.2km, 787억 원)의 2차로 개량 사업이다. 먼저, 국도 24호선 4차로 확장 사업은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와의 연계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물류 교통수단인 대형 차량과 농월정 관광지, 용추계곡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통행량 증가를 예상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교통 환경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된다. 또한, 국지도 37호선 2차로 개량 사업은 도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박형준 시장이 기업규제 개선을 위해 오늘(23일) 오전 9시 ㈜엘에스(LS)일렉트릭 부산공장 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강서구 부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현장에 참석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엘에스(LS)일렉트릭 부산공장 증축을 위한 부지 서측 완충녹지 일부 점용이 필요한 기업 애로를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박 시장은 ㈜엘에스(LS)일렉트릭 부산공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공사 차량의 통행 및 공장 생산품 운반 대형 차량 운행, 보행 지장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공사용 임시통로 확보를 위한 녹지점용허가가 시급히 요구됐으나, 관련 부서의 보수적인 법 해석으로 녹지점용허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공사 기간이 약 2개월 연장되며, 그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약 29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박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정확히 파악해 직접 나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행정적 장벽을 제거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시와 강서구, 부산상공회의소는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완충녹지 점용 문제를 조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경남 사천시는 “삼천포 용강주공아파트에서 용두마을을 잇는 '용강주공아파트~용두마을 간 도시계획도로'의 일부 구간 약850m를 설 명절의 교통편익을 위해 24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도로는 총 사업비 000억원을 들여 0000년 도시계획시설(도로)사업의 토지 보상 및 지장가옥 철거를 시작으로 길이 000m 구간에 폭 00m로 확·포장 하는 사업을 0년 0월에 착공해 00개월 도로구간의 공사를 완료했다. 한편 시에서는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중인 GGP우회도로와 접속 계획이며 완전 개통시 삼천포 시가지 도로의 한 축인 삼천포 신항~벌리동~ 용강동 노선이 완성되어 물류 이동의 원할과 교통분산 효과로 시가지 교통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구간개통과 더불어 GGP우회도로 개설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교통 체계 개선과 더불어 삼천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