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고, 출산장려와 관련된 긍정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한 달간 '2025년 출산장려 로고&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출산장려에 관심있는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39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시 홈페이지의 온라인 시민투표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8명 총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50만원, 우수상은 20만원, 장려상은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최종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수상작은 앞으로 양산시 출산장려 정책 홍보물, 캠페인, 시정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출산 친화 문화를 조성하고 출산장려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성미 양산시 여성청소년과장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출산장려의 의미를 담은 상징을 만들어 주셨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아동·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아이We한마음’ 축제를 오는 11월 8일 10시부터 17시까지 양산시 물금읍 오봉초등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범어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히 즐기는 행사를 넘어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고, 새롭게 조성될 ‘아이We한마음 플랫폼’의 활용을 촉진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We한마음 축제’는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에는 ▲ 친환경 체험 ▲ VR 체험 ▲ 페이스페인팅 ▲ 풍선아트 등 다양한 놀이 체험 부스와 ▲ 먹거리 부스가 오전 10시부터 운영되며, 오후 2시 30분부터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 프로그램이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어 공동체 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양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과 참여를 활성화하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아이We한마음 축제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이웃 간의 소통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ONE도심 동헌 페스타’행사와 함께 병행 실시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나민성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복 중앙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및 서비스 지원 등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중앙동민 화합한마당행사인 ‘동헌빅쇼’가 지난달 3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8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중앙동문화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자체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중앙동주민자치회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한 동헌주막을 운영하여 환경보호 실천분위기 확산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ONE도심 동헌페스타’는 중앙동문화체육회와 북부지구도시재생주민협의회가 함께 ‘하나되는 원도심, 양산의 중심’을 상징하는 의미로 힘을 모아 준비한 첫 번째 합동행사로 동헌빅쇼(10/31), 동헌가는날(11/1) 2일간의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동헌가는날 행사에서는 중앙동 단체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중앙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양산 역사 골든벨’이 개최되면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양산시립합창단이 멋진 하모니를 선보이며 시작한 동헌빅쇼는 중앙동문화체육회장, 중앙동장, 주민자치회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개회선언을 했으며, 이탁, 일렉디바, GNB공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여성리더대학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일 양산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걷기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의 주관으로, 여성리더대학 졸업생, 교육생, 양산시민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걷기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붉게 물든 노을과 함께 양산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하여 구름다리, 영대교, 삽량교를 반환하여 돌아오는 코스로 참여했다. 이번 건강걷기행사는 양산시민과 여성리더대학 동문들 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됐으며, 성공적으로 걷기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계란, 손수건, 칫솔 세트 등 완주를 축하하는 물품이 제공됐다. 여성리더대학은 2012년을 시작으로 2025년 현재까지 약 47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해왔다. 이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리더 육성을 목표로 하며, 지속적인 교육과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수많은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손춘화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 회장은 “여성리더대학 10주년 기념과 더불어 시민과 함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건강걷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황산공원 이색광장 일원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한마당(부제‘Hi~ 사회적경제’)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산사회적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고경열)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행사장에는 관내 17개 업체가 참여해 ▲사회적경제 이해 이벤트 ▲지역 농산물 판매 ▲시나몬 가랜드 만들기 ▲뇌향상 비즈 팔찌 만들기 ▲당근 컵케익 만들기 ▲드론 스포츠 체험 ▲MBTI 심리유형별 아로마 힐링 체험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제작품을 홍보 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또 축하 공연 등 문화행사 뿐만 아니라 자원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자원순환과에서 주관하는 ‘시민알뜰나눔마당’도 함께 개최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회적경제 가치 공유의 기회가 되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및 판로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지난달 29일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제3세미나실에서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300명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성실한 납세문화 만들기에 기여하고 납세 의식을 고취하여 자주재원을 효율적으로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품 추첨은 「양산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행됐으며, 최근 3년간(22,23,24년) 정기분 지방세 전액 납기 내 납부자 중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고 매년 1건 30만원 이상의 금액을 납부한 관내 개인 20,506명 중 300명을 추첨했다. 경품 추첨방식은 공정성을 위해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첨자 300명에게는 감사서한문과 온누리상품권 5만원이 등기우편으로 전달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사회에서 좀 더 존경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해 시민들의 성실 납세에 적극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3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양산시 녹색도시 로드맵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지난 7월 나동연 시장이 제안한 환경 마스터플랜 수립 방침에 따라 TF팀을 구성해 약 2개월 반 동안 마련한 결과물로, 양산시가 회색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녹색·환경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종합 전략을 담고 있다. 『녹색숨결도시 양산』을 비전으로 하는 이번 로드맵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이행되며, ▲기후위기 ▲생태환경 ▲생활환경 ▲자원순환 ▲기반조성 등 5개 부문, 15개 분야, 42개 추진전략, 108개 주요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기후위기 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34.1% 감축,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3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태환경 부문에서는 원동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과 황산공원 지방정원 조성(2027년) 및 국가정원 등록을 추진한다. 특히 황산공원은 모래 퇴적지를 생태환경녹지로 변화시킨 결과물로 약 2만tCO2eq의 온실가스가 감축되어 전기차 2만 대 수준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기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지난 1일 오리소공원에서 ‘2025 양산 회야강 힐링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회야강 힐링걷기 행사는 800여명이 사전신청하고 현장에서 200여명이 접수하여 1,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장인 오리소공원에서 출발하여 소남교, 백동교를 거쳐 호산교를 반환점으로 해서 다시 오리소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 9km(약 2시간 30분 소요)로 구성됐다. 코스 중간에 시민들의 갈증 해소를 위한 응원 스팟이 마련됐으며, 걷기 등록을 하고 완주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음악 줄넘기 공연, 덕계동주민자치회의 다이어트 댄스, 소주동주민자치회의 라인댄스 공연 등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EM 흙공 던지기 체험을 통해 회야강 수질 정화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양산 소재 기업체 직원들이 회야강을 따라 걸으며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적인 행사의 면모를 보였다. 또 행사장 한쪽에는 인생네컷, 나무문패만들기, 핸드크림·립밤 만들기 등 체험부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증산역 광장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증산역 광장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급변한 소비 패턴 변화에 따라 증산역 주변 상업지역은 상권 위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양산시는 경제 활성화와 도심 내 문화공간 확대를 위해 증산역 앞 광장을 단순히 지나가는 공간에서 머무르는 공간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올해 1억5천만원 투입한 1단계 사업에서 대형 플랜터(화분) 설치 및 소나무를 식재하여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보했으며, LED 등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양산시는 가든 포트, 플랜터 등을 설치해 정원을 조성하고, 야외무대 등 문화시설을 설치해 증산역과 주변 상업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휴식과 문화생활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정유석 공원과장은 “증산역 광장이 시민들이 찾아와 머무르는 힐링 공간이 되어 주변 상권이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