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2025년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행사이다. 양산시립도서관 소속 7개 도서관은 각자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맞춤형 독서 교육을 실시했다. 각 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 주제는 다음과 같다. ▲겨울, 내 손으로 떠나는 상상 여행!(중앙도서관) ▲도서관 탐방 놀이(웅상도서관) ▲다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서창도서관) ▲겨울에 더 재미있는 과학 실험(윤현진도서관) ▲Welcome to the Library Bakery!(영어도서관) ▲창의력 쑥쑥 맛있는 동화 요리(상북도서관) ▲겨울 선율, 책 속의 멜로디(삼산도서관) 프로그램은 각각의 독특한 테마로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미경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고, 책을 통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명절 보내기를 위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활동을 펼쳤다. 위문 시설은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44개소이며, 시설에 필요한 희망물품을 조사하여 각 시설에서 필요한 쌀, 과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1월 23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가 삭막해지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라며“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힘쓰고 있는 우리 종사자분들에게도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설을 앞두고 23일 KTX물금역 광장에서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설레는 설날, 내 고향 양산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동안 타 지역으로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내 고향 양산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탐방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실시됐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양산8경, 주요 관광지 및 맛집이 소개된 관광안내 리플렛과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특히 지난해 양산시 관광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시 대표 관광캐릭터 ‘뿌용’을 활용한 관광 홍보를 진행해 귀성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첫걸음은 내 고향 양산의 풍부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맛보고 즐기는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양산에서 온기 있는 설 연휴를 보내며 고향사랑의 따뜻한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더욱 많은 이들이 양산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23일 나동연 시장, 남부시장 상인회, 번영회,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 요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남부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통시장은 설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수산물부터 다양한 명절 선물까지 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이용 홍보 및 상인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명절을 앞둔 시기에 급격히 상승할 수 있는 성수품 물가 점검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날 나동연 시장은 남부시장 일대를 돌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고, 구입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1월 15일부터 1월 30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지정하여 ▲설 성수품 가격 동향 ▲가격표시제 이행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양산시 쌍벽루 아트홀 공연장에서 2025년도 원장·시설장 대상 집합 교육 및 2024년 우수급식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합교육은 센터 사업 안내(2024년 운영위원회 결과 공유, 2025년 센터 사업 안내, 변경된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기준 안내) 외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효율성 높이는 조리실과 옷장 정리 노하우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191개 기관의 원장(시설장)이 참여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철저히 수행하고 센터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9개소 우수 어린이 급식소를 시상했다. 우수급식소는 ▲e편한세상남양산어린이집 ▲동원엘리트어린이집 ▲아트숲어린이집 ▲유림숲어린이집 ▲시립동심어린이집 ▲시립브라운스톤어린이집 ▲시립양산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시립펠리시티다온어린이집 ▲시립한신더휴수피아어린이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희섭 센터장은 “2025년에도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다양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최근 늘어가는 호흡기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조치로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10,000여 장 외 손소독제, 살균 스프레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등의 방역물품을 단계적으로 배부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설 연휴 기간동안 감염에 취약한 대상군이 모여 있는 시설에서의 대규모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으며, 양산시는 방역물품 배부와 더불어 감염취약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역물품지원이 고위험시설에서의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데에 중요한 조치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예방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이 시민과 기업의 소비 촉진을 독려하는 내용의 영상 서한문을 게재한다고 밝혔다. 1월 23일 오전부터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는 영상 서한문을 통해 나동연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양산시는 거대 온라인 쇼핑몰 대신 지역 동네 상점을, 주말엔 지역 내 명소를 찾아달라고 요청했으며,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회식과 외식을 장려하고, 시민들은 지역 식당에서 모임을 가지며 화합의 시간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서한문 말미에서 “우리시는 양산사랑상품권 혜택 확대 등을 통해 소비생활의 부담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시 차원의 다양한 정책 추진도 약속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고물가 및 고금리가 지속되고 있는 불안한 경제상황으로 어려운 체납액 징수 여건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신탁유보금’이라는 ‘새로운 체납처분 물건’에 대한 압류로 체납액 징수활동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전국부동산소유현황 조사로 확인된 재산에 대한 신속한 압류를 통해 지방세 등에 대한 채권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체납징수활동에 돌입하는 등 올해에도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최근 양산시는 지방세 3천여만원을 체납하고 있는 고액체납법인에 대한 징수활동 중 신탁재산에 대한 취등록세 및 개발부담금 등과 관련해 신탁회사에 예치되어 있는 약 2억원의 신탁유보금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재산을 압류하는 등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여기서 ‘신탁유보금’이란 신탁재산의 위탁자가 수탁자인 신탁회사에 차후 청구될 수 있는 조세 등의 납부를 위해 예치한 예치금 등에 해당하며, 양산시에서는 압류 처분한 신탁유보금에 대해 면책조건달성 여부 및 유사사례를 검토해 추심 및 추가재산 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부동산소유현황을 조사해 고액체납자 14명 207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은 21일 오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응급의료센터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설 연휴를 대비해 의료기관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현옥 부시장은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설 연휴가 길어진 만큼, 의료기관의 비상진료 체계 유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응급환자 수용에 차질이 없도록 당직 의료진 확보 등 비상응급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산시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외에도 응급의료시설인 베데스다복음병원 및 본바른병원에도 경증환자 중심의 응급진료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뱀띠 해인 을사년 설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하는 ‘2025년 설맞이 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 방문객들에게 전통 놀이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오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진행되는 놀이 한마당에는 차례상 차리기, 사방치기, 윷놀이, 투호 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과 연 만들기, 전통제기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함께 색동필통 나누기 및 새해 소망지 적기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재료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인 1월 29일(수)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나 운영팀(☎055-392-3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민속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박물관을 찾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